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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30: 다시 열어봤더니 눈에 걸리는 게 너무 많아서 손 대는 김에 말투도 좀 자연스럽게 손 보는 중입니다. 몇 시가만 기다려주세요..;;;

1209/2334: 수정본 올렸습니다. 수정하는 김에 내용, 표현, 대사 길이, 방해되는 자잘한 싱크 등등 세세하게 손 봤습니다.

                   네, 어제 올린 게 미완성본이라고 봐야겠네요 ;;;;

                   파일 이름이 같으니 새로 받으시면 덮어쓰시면 됩니다. 즐감.

1210/1807: 2차 수정본으로 교체. 자막 만들고서 처음으로 찬찬히 봤는데 오탈자가 난무하고 막... 어휴... 얼마나 흉들 보셨을까... ㅠㅠ

                  착한 자막 가이드를 이제서 봐서 마침표 다 제거하고 되도록 자막이 중앙에 몰리도록 줄바꿈도 추가했습니다. 

벌써 훌륭한 자막이 올라왔군요.

돌아다니던 자막도 극장에서 본 자막도 대충 의미만 통하게 생략하고 넘어간 대사가 너무 많이 보여서 

친구들 보여주려고 만들다가 들인 정성이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처음 만든 자막인데 너무 강한 상대를 골라서...

당연히 부족한 번역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사의 내용을 최대한 살리려고 애썼고 의역은 최소화했습니다.

영문 자막으로 번역했고 싱크는 

Tenet.2020.IMAX.1080p.10bit.BluRay.6CH.x265.HEVC-PSA.mkv과

Tenet.2020.1080p.HDRip.X264.AC3-EVO.mkv 에 맞췄습니다.

시국 덕분에 다른 영화들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 놀란 작품이지만 번역하느라 몇 차례 돌려 보면서 어느 영화 못지않은 감동을 받았달까...

마지막 주인공과 닐의 대화는 매번 눈물을 뽑아내고... ㅠㅠ

복잡하다고 소문난 시간 흐름도 그냥 화면 따라가다 보면 대략 다 이해됩니다. 여러번 봐서...

피드백 주시면 수일 내로 수정 버전을...

즐거운 관람에 보탬이 되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