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영화에 대한 편중된 사랑??
저도 느끼는 거지만 아시아인?
특히 일본이나 한국이 그런데 서양영화에 대한 편중된 사랑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나 봅니다
서양 영화가 자막으로 제작되어 올라오면 아무튼 하루 24시간이 되기전에 대부분 다운로드수가 1천명을 넘습니다
그에 비하면 동양 영화(저같은 경우는 일본 영화겠죠)는 24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운로드 1천명을 넘지 않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일종의 편중된 사랑이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동양 영화도 사랑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8 Comments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면서 미국(서양)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건
사실이기도 하고요. '편중'이라는 표현이 맞지만 그동안 대중문화 -
헐리웃 영화나 팝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휩쓸었던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최근 들어 교통, 통신의 비약적 발달로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한류 같은 현상도 가능해졌고 전보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람직한 일이죠.
그럼에도 서양(미국) 편향은 헐리웃의 영향력이 아직 워낙 강해서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기도 하고요. '편중'이라는 표현이 맞지만 그동안 대중문화 -
헐리웃 영화나 팝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휩쓸었던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최근 들어 교통, 통신의 비약적 발달로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한류 같은 현상도 가능해졌고 전보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람직한 일이죠.
그럼에도 서양(미국) 편향은 헐리웃의 영향력이 아직 워낙 강해서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현상 아닐까요?
80년대 홍콩영화가 전세계 서브컬쳐를 들었다 놓았다 했을때,
90년대 중국 5세대 감독들이 중국판 뉴웨이브를 만들때,
2000년 전후해서 일본영화 금지조치 해제직후,
이때라면 동양권 영화 자막이 올라오면 상당히 순위권에 올라갔을 겁니다
근데... 일단 오늘날 동양권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화가
한국영화인데...
한국영화는 대부분의 시네스트 회원에게 자막이 필요없으니 아예 논외로 치고
일본영화는 점점 소수의 오타쿠 취향으로 가고
중국영화는 역겨운 국뽕으로 되고
홍콩 대만은 실력있는 사람들은 죄다 중국으로 가서 중국 국뽕영화를 만들거나
헐리우드가서 영어영화를 만드니까
당연히 동양권 영화의 자막수요가 적어진거죠
80년대 홍콩영화가 전세계 서브컬쳐를 들었다 놓았다 했을때,
90년대 중국 5세대 감독들이 중국판 뉴웨이브를 만들때,
2000년 전후해서 일본영화 금지조치 해제직후,
이때라면 동양권 영화 자막이 올라오면 상당히 순위권에 올라갔을 겁니다
근데... 일단 오늘날 동양권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화가
한국영화인데...
한국영화는 대부분의 시네스트 회원에게 자막이 필요없으니 아예 논외로 치고
일본영화는 점점 소수의 오타쿠 취향으로 가고
중국영화는 역겨운 국뽕으로 되고
홍콩 대만은 실력있는 사람들은 죄다 중국으로 가서 중국 국뽕영화를 만들거나
헐리우드가서 영어영화를 만드니까
당연히 동양권 영화의 자막수요가 적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