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걸으면 좀 덥습니다.
땀 흘리며 걸어가도 괜찮은 거리인지 먼저 재게 됩니다.
도서관을 두 군데 돌고 집에 가는 길이었죠.
연못 앞에 서 있으니 목도 마르고, 풍덩 뛰어들고 싶은 기분이더군요.
내일부터는 나가기 전에 죽염을 탄 보리차도 챙겨야 합니다.
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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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비타민D는 거의 보충이 안 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 전에는 하루에 15분 이상 햇볕을 쬐면 충분히 보충된다는 말을 믿고 그랬는데 말이죠.
비타민D는 따로 먹고 있어서 그냥 그늘로 다녀야겠습니다.
그 생각이 들면 한번 담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