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났지만 주렁주렁 살구 보고 가세요

동식물갤러리

철 지났지만 주렁주렁 살구 보고 가세요

12 쪼으니까 18 370

봄 되면 이렇게 왕창 달려요


시골 엄마네 집에 이렇게 달리는데 크지도 않은 나무에 어마무시하게 달리더라구요


요즘은 개량종이 나오는데 왕살구(탁구공 보다 크고 테니스 공보다 약간 작아요)가 대세더라구요


솔직히 맛은 그렇게 달지가 않지만 그냥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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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장곡
이렇게 달린 것은 처음 봅니다.
12 쪼으니까
요즘 살구는 이렇게 달려요
정말 많이요
34 금과옥
레벨업 하셨네요~ ㅎㅎ
26 장곡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되네요.
다른 분들은 눈치를 못 챘는데요.
S 푸른강산하
말 그대로 주렁~주렁~ 입니다.
이 정도면 다산을 상징하는 열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12 쪼으니까
마당이 있는 집에 3~4년 정도만 키우면 이렇게 달려요
저의 엄마는 동네 사람 다 나눠 주고도 남아 돈대요
40 백마
보기는 탐스러운데 맛은 영 없다하여 빛 좋은 개살구라네요.
12 쪼으니까
음!
이건 달라요
무난하게 드실 수 있구요 양도 푸짐해요
S 마카
세상에 살구가 포도송이 처럼 열리는군요...첨봤어요~
12 쪼으니까
요즘 살구는 개량종이라 어떤거는 이것 보다 더 많이 달리는 것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나무 전체를 찍어서 올려 놓겠습니다
34 금과옥
주렁주렁 달린 살구는 처음 봐요~ ㅎㅎ
12 쪼으니까
정말 많이 달리는데 사진 촬영해 논게 없어서 아쉽네요
내년 봄에 다시 찍어서 올려 드릴게요
1 구밥
색이 이쁘네요
12 쪼으니까
실제 보면 색감이 파스텔 처럼 보이구요 촉감은 약간 보들보들합니다
맛은 썩 달진 않지만 퍼석하면서 좋아요
1 섬백리향
살구 꽃이 필때면 돌아 온다든 내사랑 순이는 돌아 올줄 모르고...
12 쪼으니까
14 별빛사이로
어릴적 큰댁에 살구나무가 있었는데~ 그 때 맛 본 게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네요 ㅎ
12 쪼으니까
안녕하세요
요즘 살구는 크기만 컸지 맛은 옛날보다 못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