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화원을 소개합니다.

동식물갤러리

우리 집 화원을 소개합니다.

26 장곡 8 353

그렇게 예쁜 꽃은 없지만 생명의 소중함에 키우고 있답니다.

1.호야인데 엄청 자랐습니다. 꽃향기는 그렇게 향기롭지는 않지만 가끔 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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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아마 10년은 된듯합니다. 올해 유난히 예쁘게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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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은 모릅니다. 처남이 5년 전에 준 화분인데 잎모양 자체가 꽃이랍니다. 화원에 물어보니 이 식물은 꽃이 안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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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시 이름은 모릅니다. 길을 가다가 뿌리채 뽑혀 버려져 있길래 주워와서 화분에 심었더니 이렇게 잘 자라고 있지요. 새끼까지 옆으로 뻗어 나와서 분을 나누어야 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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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내가 선물로 받아온 화분입니다. 작지만 귀엽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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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형님 댁에서 좁아서 버린다고 해서 가져와서 키우고 있는데 절반은 동사하고 남은 것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마도 관음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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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년 전에 축하 선물로 받은 난인데 올해 오랫만에 꽃이 피려고 꽃몽우리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그만 실수로 부러뜨려서 하나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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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축하난에 조연으로 많이 쓰이는 테이블 야자인데 뽑아서 따로 심었더니 엄청 잘 자랍니다. 꽃은 좁쌀처럼 작게 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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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집 터춧대감인 행운목인데 아마 30년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행문목이 썩어서 옆에 있는 잎부분을 떼어서 심었더니 저렇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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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여년 전에 화원 에서 단골이라고 제라늄을 3포기를 받아서 심었는데 하나만 남았습니다. 작년에는 신통치 않았는데 올해 영지버섯 가루를 뿌렸더니 저렇게 꽃이 선명하게 잘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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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0 백마
너무 많은거 아니예요. 관리하시기 힘드시겠어요.. 그렇지만 꽃이 피면 아름답고 보기 좋죠..
26 장곡
몇 종이 더 있지만 다 소개를 못했습니다.
물만 주면 알아서 잘 자라네요.
분갈이를 하면 더 좋지만 게을러서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 빨갛게 피었네요.
S 푸른강산하
우리 집도 아내가 여러 종류의 화초를 키우고 있는데, 전 무슨 종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장곡님 덕에 우리 집에도 있는 1번 식물이 '호야'인 걸 알았습니다.^^*
26 D295
화초에 영지버섯 가루를 뿌리기도 하는 군요. 저도 안먹는 영지가 있는데 한 번 뿌려봐야겠네요
26 장곡
글세요. 영지버섯 가루 덕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루를 뿌린 뒤에 꽃 색깔이 더 선명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가 좋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34 금과옥
예전에 햇살 잘 드는곳에 화분만 100여개 있었는데.
지금은 달랑 2개만 있네요~

다시금 예전처럼 100여개의 화분을 가꾸려면 지금 생각에는 포기각 입니다.. ㅋㅋ
4 애플그린
선인장도 죽여나가는 저로썬.... 잘가꾸시네요 역시 정성이...
26 장곡
물만 줘도 잘 자라네요.
분갈이를 한 지 오래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