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후속 준비… K-댄스 세계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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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후속 준비… K-댄스 세계화 이끌 것”

Mnet 댄스프로그램 총괄 권영찬 CP

글로벌 콘텐츠로 댄스 IP 확대
‘스우파’ 남자 버전 ‘스맨파’ 등
2022년 프로그램 총 3편 선보여
“美·日·동남아 등 동시 송출도”

“K댄서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게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작년엔 국내 투어만 했는데, 올해는 방송이 끝나면 글로벌 투어도 준비 중입니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국내 댄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Mnet이 이번에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글로벌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net 댄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권영찬 CP는 24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Mnet 댄스 IP 간담회’에서 “작년 스우파의 성공이 단순히 하나의 콘텐츠 인기로 끝나지 않고 스핀오프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이어 스우파 전국 투어 콘서트로 이어졌다”며 “이런 댄스 IP를 가지고 Mnet만이 할 수 있는 오리지널 댄스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CP를 비롯해 최정남·황성호·김나연 PD가 참석했다.

Mnet은 올해 댄스 프로그램 3개를 내놓는다. 첫 주자는 ‘비 앰비셔스’. 남성 솔로 댄서들이 오디션을 통해 스맨파에 도전하는 크루(단체)를 만드는 내용이다. 이어 다음달 7일에는 ‘춤알못’ 참가자들을 ‘스우파’ 리더 8인이 가르치는 ‘뚝딱이의 역습’, 8월 중에는 지난해 ‘스우파’의 남자 버전 ‘스맨파’가 방송된다.

“K팝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데 Mnet이 일조한 것처럼 Mnet의 댄스 IP들이 댄스신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K댄스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게 노력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있지, 트와이스 등의 안무를 만든 유명한 해외 안무가가 ‘비 앰비셔스’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또한 ‘스맨파’는 Mnet뿐만 아니라 미주, 일본, 동남아에서 동시 송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 CP는 간담회 말미에 “오늘 첫 댄스 프로그램 ‘비 앰비셔스’가 시작된다”며 “제작진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며 댄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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