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음악 정수 감상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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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 정수 감상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21’

소프라노 서예리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21’이 12월 7,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서예리(사진)와 국내외 바로크 아티스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가 바흐의 ‘커피 칸타타’,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서 계신 성모)’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독일에서 입국한 소프라노 서예리는 고음악과 현대음악 양쪽 분야의 거장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는 흔치 않은 소프라노다. 현대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 독일 다름슈타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다름슈타트 시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2003년 인스브루크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르네 야콥스가 지휘한 ‘오르페오’로 데뷔한 서예리는, 필립 헤레베헤, 톤 코프만 등 고음악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며 유럽 고음악 평단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최근에는 2019년 한화클래식을 통해 내한했던 조르디 사발과 함께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 공연과 앨범을 완성했는데, 조르디 사발로부터 극찬을 들었고,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의 뮤즈로 불레즈의 작품들을 연주했다.

서예리와 함께 2021년 팀을 구성한 연주자들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역사주의 연주 분야에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리르타우어가 악장을 맡았다.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등이 출연한다.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팀은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을 주축으로, 강효정(바로크첼로), 김재윤(바로크비올라), 아렌트 흐로스펠트(쳄발로), 정윤태(트라베오소), 신용천(바로크오보에), 이한솔(바로크바이올린), 문정희(비올로네) 등이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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