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최유정 향한 ‘칭찬 세례’ “가장 담백하게 사연 전했다”‘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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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최유정 향한 ‘칭찬 세례’ “가장 담백하게 사연 전했다”‘심야괴담회’

최유정이 방울 소리에 대한 괴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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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공포의 소리’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유정이 전한 괴담의 사연자는 고등학교때 겪은 일을 전해왔다. 외할머니 집에 갔던 사연자는 방울 소리와 함께 교복을 입은 소녀 귀신에 시달렸다.

사실을 안 외할머니는 소금과 팥을 들고 뒷산으로 달려갔다. 무거운 돌절구에 소금과 팥을 뿌리자 사연자는 다시 방울 소리에 시달렸고, 외할머니를 막다가 돌절구까지 엎었다.


그러자 돌절구 아래 깔려있던 방울과 사진이 드러났다. 사진의 주인공을 본 사연자는 “이 여자...아침에 봤던 그 여자”라며 공포에 떨었다.

외할머니는 소금에 절인 생쌀을 사연자에게 물려주고 귀신에 홀리지 않게 했다. 정말 그날밤 사연자는 찾아온 귀신에 시달렸고, 나중에 달려온 외할머니가 뱉게 한 쌀은 시커멓게 탄 상태였다.

사연자를 찾아온 귀신은 마을 무당의 딸이었다. 신기가 딸에게 넘어가자 어머니는 집안에 가두고 신을 모시게 했지만, 딸은 거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였다.

외할머니는 사연자에게 당부를 했는데, ‘서른살 이전까지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였다. 사연자는 작년에 서른 한 살이 지나서야 남편에게 이 얘기를 털어놓았다.

패널들은 “할머니도 영험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최유정은 “외가 쪽에 무속인이 있었다더라”라는 후기도 전했다.

김구라는 “괴스트 중 가장 담백하게 사연을 전했다”라며 최유정을 칭찬했다. 최유정의 연기 덕분에 더욱 사연이 실감났다는 칭찬이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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