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숙 사연에 사유리 기겁! “이름 모를 무덤에 부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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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숙 사연에 사유리 기겁! “이름 모를 무덤에 부탁하지 마라”

김숙이 일본에서 자필로 전해온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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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여름 맞이 특집’을 준비했다.

김숙은 “‘심야괴담회’ 앞으로 온 국제우편이다”라며 우편물을 꺼내보였다. 심지어 18장의 긴 내용을 자필로 적어서 보내왔다는 사실에 출연자들은 관심을 보였다.

사연자는 일본에서 자신이 겪은 일이라면서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일본 오야마에 가게 자리가 나오자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했는데 장사가 안 되자 고민이 많았다.

그 자리에서 반년을 넘긴 가게가 없다는 말에 근심이 생긴 사연자는 청 너머로 보이던 무덤에 기도를 드릴 생각을 했다. ‘장사 잘 되게 해달라’라고 기도를 드리고 온 날부터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다.

3개월 적자를 보름만에 메꾸고 이후에도 5년 동안 장사하면서 적자가 난 적 한번도 없었다. 집을 몇채 살 정도로 돈을 벌었고 심지어 44세 늦은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임신하면서 가게를 양도한 사연자는 무덤에 기도하라는 얘기도 전했지만 ‘난 그런 거 안 믿는다’라는 말만 들었다.


정작 문제는 사연자에게 생겼으니 집에 누가 들어온 느낌이 들었고, 악몽에 시달리다가 유산했다. 양도한 가게 앞에서 버스 사고가 나면서 5년간 같이 기도한 언니가 사망했고, 가게를 인수한 사람은 3개월 만에 망했다. 사연자가 번 돈도 사업 실패 등으로 모두 잃었다. 나중에 일본 점쟁이에게 들은 충고는 ‘이름 모를 무덤에 아무 것도 하지 마라, 특히 부탁은 하지 마라’였다.

공포와 경악에 찬 출연자들에게 사유리는 “누군지 모르는 무덤에 기도한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일본에서는 돌아가신 분에게 부탁하는 기도 안 한다. 부탁 기도는 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사유리는 말했다.

시청자들 역시 무덤에 기도한다는 말에 ‘위험하다’라는 반응이었다. “귀신한테 부탁하는 거 아니다”, “누군지 알고 기도하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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