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을 디자이너 "한복 정장보고 BTS 소속사에서 연락 와"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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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을 디자이너 "한복 정장보고 BTS 소속사에서 연락 와" (비스)

김리을 디자이너가 한복 정장으로 BTS(방탄소년단)와 인연을 맺은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K-전문가 특집 '코리아 클라쓰'로 꾸며진 가운데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상훈 프로파일러, 김리을 디자이너가 출연해 대한민국의 멋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

김리을은 "예전에 '트로트의 민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복 정장을 100벌 만든 적이 있다. 그때 BTS 소속사에서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제안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만든 옷을 BTS 스타일리스트분이 멤버별로 콘셉트 맞춰줬다"라며 뿌듯해하기도.

또 김리을은 MC가 "한복 정장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라고 묻자 "한국 원단으로 정장을 만든 이유가 한복 대여 문화가 얼마 안됐을 때 외국인한테 물어봤더니 원단이 예쁘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한복이 불편해서 안 입느냐고 역질문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19세기 옷을 21세기 사람들에게 입힌다는 건 불편할 수 있다.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만들면 대여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계획은 다르게 흘러갔다고. 김리을은 "첫 번째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었는데 SNS에서 대박이 난 거다. 그래서 광고 회사를 차렸다"라며 "돈을 버는 게 아니라 한복과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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