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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식습관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증가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고지혈증'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운동은 기본이고 식습관 또한 고지혈증 환자들에게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이다. 이 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단 중 하나는 '지중해식 식단'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지중해 연안 지역의 사람들이 고지혈증, 성인병 등의 질병률이 낮고 건강하다는 것에 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해서 나온 식단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생선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은 무엇보다 신선한 채소의 선별이 중요하다. 채소에 따라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나트륨 함량이 다소 들어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를 통하여 채소 선별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고지혈증 환자에게 추천하는 지중해식 식단

- 지중해식 식단의 기본이 되는 채소 선별법
- 채소 선별 시 포함되어 있는 나트륨 함량이 중요하다.

1) 채소의 색이 진할수록 '나트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고혈압, 고지혈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 샐러리, 케일, 시금치 등



2) 색이 연하고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가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에게는 더욱 좋다.
: 애호박, 부추, 열무 등
-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나트륨 함량보다는 칼륨 함량이 높은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 TV속 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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