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 2 (Scary Movie 2, 2001)

무비튜브

무서운 영화 2 (Scary Movie 2, 2001)

무서운 영화는 무섭기 보다는 오히려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데 B급 정서에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1편이 빅 히트를 친 후 언제 후속편이 나오나 성화가 많았지요. 2탄입니다.


줄거리

2001년 11월, 마침내 뚜껑이 열린다! | 스필버그도 울다 웃었다

<엑소시스트>를 패러디한 괴상한 사제 '맥펠리 신부'로 분한 제임스 우드가 머리가 돌아가 있는 나타샤 리온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는 유명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버리고 떠난 그 장소에 한창 잘 나가는 여대생인 여주인공 '신디 캠벨'과 코믹하게 다시 만나게 된 웨이언스 형제들이 찾아온다.
  어린 소녀가 귀신들려 죽었다는 소문이 도는 한 저택으로 대학교수 올드먼과 그의 조교 드와이트, 그리고 올드먼의 제자들이 모여든다. 야심만만한 속물 올드먼이 유령의 정체를 벗겨 이름을 떨치려는 욕심으로 '악령의 집 프로젝트'를 빙자해 학생들을 불러모은 것이다. 죽음을 체험한 학생들로 구성된 이 연구 수업 참가 학생들은 영문도 모르고 학점을 잘 받을 욕심에 이 저택에서 며칠을 묵게 된다. 그중 한명인 여학생 신디는 우연히, 이 저택의 주인이었던 휴 케인이 정부와 함께 집안에서 살해되었다는 신문 스크랩을 보게된다. 그후 학생들은 저마다 갖가지 기괴한 사건을 겪게 된다.
  조교 드와이트는 더 이상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돌아갈 것을 교수에게 종용하지만, 야심에 눈이 먼 교수는 이를 거절하다 유령에게 목숨을 잃는다. 남은 학생들과 드와이트는 사방에서 출몰하는 온갖 유령들과 사투를 벌이고, 시종 충격적인 일들과 예상외의 엉뚱한 행동들이 펼쳐짐에 따라 뜻밖에 터져 나오는 흥겨운 사건들이 계속해서 재미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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