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Johnson

음악방

Eric Johnson

 "에릭 존슨 Eric Johnson" (1954.8.17 -)

기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고, 알고 있어야 하는 기타리스트!

동시대에 활동하던 불세출의 기타리스트들 중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자리매김한

몇 안돼는 기타리스트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서는 대중들에게 생각외로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그 이유를 화려한 테크닉과 사운드 보다는 기타 본연의 톤과 탄탄한 기본기로

시작해 끝을 내는 그의 음악적 지향점 때문일거란 생각을 해본다.

화려하고 실험적인 연주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스티브 바이" 같은 진보적이고 진취적인 연주자가 있는가 하면,

에릭 존슨과 같은 하얀 종이 위에 묵으로 그린 오선지와 같은 연주자도 있는법...


 전자가 대체 무얼 어떻게 연주하고 조합하면 저런 소리가 나는건지

연주와 악보를 수백번 보며 악기와 장비들을 카피해도 도무지 비슷한 소릴 흉내내기 조차 버겁다면

에릭 존슨의 연주는 장비의 셋팅을 포함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파악이 가능 하지만

카피가 너무 어려운 말그대로 연주자의 기본기가 넘사벽인 기타리스트라 생각한다.


 아직도 나이완 상관 없이 전성기 보다 더 원숙한 연주활동 중인 노장의 기타리스트이지만

그의 전성기 시절 히트곡 3개를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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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30 데블  
Trademark도 좋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곡은 Lonely in the night입니다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The First Noel도 즐겨 듣곤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