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phia

음악방

Polyphia

 2010년에 결성된 프로그레시프.락.메탈 계열과 전자음악적인 부분도 수용하고 있는 다채로운 성향의 연주밴드.

결성 이후 몇명의 멤버교체가 있었지만 2명의 주축과 후임을 포함 공식 4(5)인 밴드로 유지중.

보컬이 없는 순수 세션밴드로 라이브를 봐도 그저 연주일색 인지라 그냥 앨범을 듣던가 유툽을 보면 그만이지

굳이 이런 밴드의 라이브를 보러가야 하냐? 하는 까임도 받지만

연주실력 만큼은 자타공인 까일게 없는만큼 분명 호불호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밴드임은 분명하며

10여년의 꾸준한 활동과 앨범들의 발표로 차근차근 팬층을 쌓아온 만큼

아직 젊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21세기의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밴드중 하나임엔 분명 하다!


여담-

 첫번째 곡의 feat.로 STEVE VAI가 등장한다.

이미 전설의 반열에 든 이 60대의 기타리스트는

이 21세기 젊은 밴드의 신박하고 진취적인 연주에 한술 거들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저게 60대의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연주라고? 하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동시대의 노장들을 보면 대부분 본인들이 긴 시간 쌓아온 연주스타일과 성향을 고집하거나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들이 대부분인데 이 VAI 형님은 아직도 발전하고 진화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시간이 더 흘러 이 형님이 세상을 떠난다면 난 정말 크게 통곡이라도 해버릴테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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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34 금과옥  
관심가다 문신때문에..... ㅠㅠ
귀로만 들어야 겠어요
7 aka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