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bo - The Crawl

음악방

Placebo - The Crawl

음악감독 방준석이 향년 51세로 사망하셨군요. 

방준석 하면 <사도>나 최근작 <모가디슈> 정도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음악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작품은 데뷔작인 <텔미썸딩>과 <공동경비구역>이 아닐까 싶네요. 

오리지널 스코어보다는 삽입곡이 더 히트했던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당시 한국 OST의 경향이기도 했으니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곡으로 <텔미썸딩>에 삽입된 Placebo의 The Crawl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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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9 언제나  
영화를 보며 OST 너무 좋아 일부러 찾아 다시 듣곤 했지만,
곡을 만든 가수나 감독에 대해서는 관심 밖이었던 것 같아요.

아픔, 고통 없는 그곳에서 마음껏 이쁜 음악 만드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