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bo - The Crawl
음악감독 방준석이 향년 51세로 사망하셨군요.
방준석 하면 <사도>나 최근작 <모가디슈> 정도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음악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작품은 데뷔작인 <텔미썸딩>과 <공동경비구역>이 아닐까 싶네요.
오리지널 스코어보다는 삽입곡이 더 히트했던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당시 한국 OST의 경향이기도 했으니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곡으로 <텔미썸딩>에 삽입된 Placebo의 The Crawl을 올려봅니다.
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