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 Lovely Runner (2024) .. tvN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The Atypical Fa…
이 드라마는 2024.06.09. 엔딩 예정입니다.
히어로는 아니지만 특출난 능력을 가진 복가 집안과 도다해가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jtbc 드라마가 원래 이렇게 진행이 허술했는지 조금 실망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 대행사 / 킹더랜드 / 웰컴 투 삼달리 / 닥터 슬럼프....... 등으로 최근에 재밌는 드라마를 쭈욱 방영해 왔는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드라마는 뭔가 맛깔나는 흡입력이 부족하네요.
저의 취향이 아닌 것으로 느껴집니다.
현재 4화까지 봤는데.. 적어도 3화 정도까지 보면 취향의 드라마인지 아닌지 정도는 구분이 됨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별다른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음.. 이 드라마는 5월 28일 엔딩 예정이네요.
이 드라마는 현재 2화까지 봤는데.. 고딩들이 주요 캐릭터인 드라마는 선호하는 드라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화 내용이 희망적이네요.
고딩 때 불의의 사고를 겪은 듯한 여주 임솔과 이후 아이돌이 되는 류선재라는 캐릭터의 이야기인 듯 한데
2화까지만 보고도 즐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화에서는 졸 불쌍한 티를..(실제로 불쌍하긴 함) 있는대로 다 내더니 2화에서 급 코미디로 전환 됨.
과거 회기 드라마라서 그런가.. 추억의 가요들이 삽입곡으로 많이 나오더군요.
2화에서.......... 점점~ 더 멀어지나봐~ 삽입곡 나올 때 장면이 개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드라마 직접 보신 분이라면 똑같이 느끼시겠지만..
1타 다리에 쥐나서 점점~ 더 멀어지나봐~ 이후로..
2타 싸이월드 1촌 신청 거절의 점점~ 더 멀어지나봐~ 까지.. ㅋㅋ
2화 완전 개 코미디임. ㅎㅎㅎㅎ
점점 - 브라운 아이즈 곡이 2002년 노래죠.
현재 11화까지 나온 듯 해요.
과거 회기 드라마라서 좀더 지켜봐야 취향인지 아닌지는 구분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유는............ 이게 사회생활 하다가 고딩으로.. 하마터면 고딩으로 회기하는 드라마거든요?
그런데 고딩 때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막 짜증이 함께 몰려오는 그런 거..
느끼는 분은 느끼고 아닌 분은 아닌 것이겠지만서도..
국영수에 독일어 국사, 지구과학........... 기타등등에 교련까지 생각나다 보니 솔직히 짜증이 폭풍이더군요. ㅋㅋㅋㅋ
이것들을 또 배워야 한다고오오오~~~~??
어쨌든, 첫 느낌은 그렇단 거죠.
현재로서는 아무래도 jtbc 보다 tvN 압승인 듯 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드라마의 출연 배우가 꿀리는 것도 아닌데 전문 작가가 아닌 방송국 오리지널 드라마라서 그런지
연출과 진행이 부드럽다는 느낌이 없어요. 대부분의 장면들에서 작위적.. 이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천우희 배우 좋아하는데 많이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그에 반해서 선재 업고 튀어에 나오는 배우들은 죄다 처음보는 배우들인데
드라마가 약간 억지스러운 면이 있음에도 마음에 걸리거나 하는 부분은 딱히 없었네요.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작품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역시 원작이 있는 드라마가 대사도 그렇고 상황도 그렇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