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마지막 시즌 특징 중 하나

드라마 이야기

미드 마지막 시즌 특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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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드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경우가 제법 있다는 뜻입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몇몇 미드를 보면

마지막 시즌에 와서

느닷없이 과거 이야기를 길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보드워크 엠파이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너키톰슨은 첫시즌 첫화에서 부터 애틀랜틱시티의 제왕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라면 너키가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 청년시절을 거쳐 아틀랜틱시티의 제왕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줄텐데

(김두한을 다룬 야인시대 참조)

이 미국판 야인시대에선 주인공이 처음부터 도시의 지배지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즌에선 안하던 과거이야기를 하나씩 합니다

너키톰슨이 어린 시절, 가난해서 부모가 과일이나 과자, 사탕 같은 간식은 못사주고 대신 당밀을 주고

너키 톰슨 형제는 그것도 귀해서 좋아하던 시절을 보여주죠


베를린 스테이션

마지막 시즌 첫 장면이 주인공이 어린시절 어머니가 차 폭발사고로 죽는 걸 보는 상황입니다

CIA요원이 된 주인공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의 비밀을 파헤치는 게

마지막 시즌의 주요 내용입니다

(물론 그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스트라이크 백

지난 주 방송으로 완전히 종영한 이 드라마에선

이번 시즌의 한 회에서 주인공의 과거를 길게 다룹니다

주인공이 섹션20이라는 첩보팀에 오기 한참 전, 영국군인으로서 아프가니스탄에 있었을 때의 일을 다루죠


홈랜드

이번 시즌에서는 어느 주요 인물의 과거 이야기가 나옵니다



글쎄요

이 네 드라마 만으로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어느 미드가 갑자기 안하던 과거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

이러면

이게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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