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본 드라마인데

The Night Agent // The Recruit 이 두 편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IMDB 7.6// 7.4인 작품이니 큰 기대까지는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The Night Agent는 폭탄 테러를 막아낸 후 백악관에서 긴급 전화 관련 임무를 하던 

FBI요원 피터가 로즈의 전화를 받고 거대한 음모 속으로 빠져든다는 내용입니다. 

음모의 규모나 배후 세력의 크기가 커서 드라마 스케일이 커서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내용의 전개 과정 상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좀 있어서 중간 중간 깨더군요

시나리오상 헛점이 좀 있긴 하지만 넷플릭스 드라마 치고는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The Recruit은 CIA에 막 입사한 햇병아리 변호사 오웬이 과거 정보원의 비밀 유출 협박에 대응하면서 일어나는 코메디물입니다.

사건의 진행도 나름 재미있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의 개성이 극 중에 코믹하게 보여져서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빨리 시즌2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든 작품입니다. 

볼만한 첩보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둘 장 한 작품만 보겠다면 The Recui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