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 Never give up (2022)

드라마 이야기

구필수는 없다 / Never give up (2022)

17 oO지온Oo 1 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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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작품인 것 같은데 [더 글로리] 방영까지 약 한 주가 남은 상황에서 마땅히 시간때울 드라마가 없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시트콤 느낌의 드라마로군요.


90e2e798f4ac0029800241b37ad04cfe_1677747416_506.jpg 왕년의 택견 불꽃남자 출신의 치킨집 사장 구필수 역에 곽도원 배우.

90e2e798f4ac0029800241b37ad04cfe_1677747483_7911.jpg 서울공대 수석 입학 출신의 [동네친구 24] 스타트업 대표 정석 역에 윤두준 배우. 

90e2e798f4ac0029800241b37ad04cfe_1677747675_472.jpg 구필수의 아내이며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원 남성미 역에 한고은 배우.

90e2e798f4ac0029800241b37ad04cfe_1677747790_3943.jpg 사채업자 천만금 여사 역에 박원숙 배우.

90e2e798f4ac0029800241b37ad04cfe_1677747874_4228.jpg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중2 학생 역에 정동원 트로트 가수겸 배우.


이외에도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출연하고 있고 보기에 심각한 내용은 없기 때문에 온가족이 봐도 될만한 드라마겠습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말도 안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쨌건 긍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려 노력한 것 같아요.

배우들의 연기는 딱히 욕을 할만한 곳은 없습니다.

다만, 정동원은 나이가 나이이기도 하고 연기를 썩 잘하는 편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주변인물 중에서 오슬기라는 [동네친구 24] 스타트업 웹디자이너 역의 정다은 배우가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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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EYES의 메인 보컬이었다고 하는데 해체되었다고 하더군요.

가수와 배우를 겸하는 듯 하지만 모르는 얼굴입니다.

그래도 연기는 꽤나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출연 작품이 있다면 관심이 가는군요.


작품 목록을 살펴보니 제가 본 작품은 마녀(2018) 딸랑 하나지만, 조연 출연이라서 뇌리에 남지 않았나봅니다.

출연작이 꽤 많은 편인데 제가 본 작품은 그다지 없네요. ㅎㅎ


드라마 내용은 하루하루 치킨집 사장님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구필수와 그의 가족.

그리고 사채업자 천만금의 심경 변화에 따라서

치킨집 사장 구필수와 [동네친구 24] 스타트업 대표 정석이 천만금 여사의 저택에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중2학생 구준표가 랩하는 부분 등은 빨리 넘기기 하면서 봤고..

[동네친구 24] 스타트업 사업확장에서 보여주는 [배달친구](??)였던가 하는 것은 약간 오버한 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자잘한 갈등 상황에서 좀 말도 안된다 싶은 것들이 보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보기는 했어요.


제가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가 했던 것이 배달친구(??)였는데..

동네친구 24 가입자 중에서 집 근처 소상공인들이 배달 주문을 받았을 경우,

동네친구 가입자가 해당 배달을 해당 가게에서만 쓸 수 있는 3천원짜리 쿠폰을 지급받는다는 메리트 때문에 무료로 배달해 주는 것인데..

소상공인 분들의 배달 관련 비용이 큰 부담이 된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만,

배달을 업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되는 문제도 있고

배달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플랫폼 업체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문제가 많기도 하죠.


이것을 너무 간단하게 희망적으로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트콤 분위기 정도의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무리수인 듯 합니다.


16편 다 보는데 약 4일이 걸렸네요.

부모님은 취향에 맞으셨는지 저보다 더 빨리 보시더라구요. ㅡ,.ㅡ;;;; 이틀만에 다 보셨음.

나이도 있으신데 하루에 8편.. 자그마치 8시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은 TV 앞에 마냥 앉아서 보시지는 않고 화초 물주기 등등의 소일거리를 하시면서도 잘 보십니다.

저는 무조건 화면 앞에 딱 달라붙어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부모님이 소일거리 병행하시면서도 드라마 잘 보시는 것 보면 신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점수는 7.2 / 10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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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0 zzang76  
재밌는가 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