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검은구록(2002년)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드라마 이야기

서검은구록(2002년)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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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작 서검은구록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총 45편으로 조문탁, 여량위 등이 주연하였으며,

원작은 김용 선생님의 첫 작품입니다.

김선생님 작품들 중 다소 마이너한 계열이긴 하지만 의외로 영상화는 많이 되었습니다.

청의 6대황제인 건륭제가 실은 한족의 자식이고, 반청복명 운동을 하는 홍화회에서 그 사실을 알고있어

건륭제를 설득해 명을 다시 세우려하지만 홍화회 총타주가 사망하게되고, 건륭제의 친동생인 진가락이라는 인물이 홍화회의 새로우 총타주가 되면서 친형이자 황제인 건륭제를 이용해 명을 다시 세우려는 이야기.

물론 진가락의 노력은 실패로 끝이 나는 새드엔딩입니다. 역사를 바꿀 수는 없기에...

그래서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하는 참 궁금했는데, 황제 세력과 홍화회의 싸움, 황제와 진가락 사이의 밀당,

홍화회 인물들에 대한 사이드 스토리, 같은 여자를 사랑하는 형제간의 비극 등을 담아 나름 알차게 구성된

드라마였습니다.

기존 유명한 김선생님 원작들 보다는 좀 지루한 부분이 있고, 무공 같은 것도 상대적으로는 큰 비중이 없긴 하지만

강약에 기준이 있어서 무공씬에서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벽혈검이나 연성결보다는 훨씬 대작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08년 사조에서 대활약했던 양가인과 서금강이 세계관 최강 고수급으로 나옵니다.

비중은 적지만 반갑더군요.

특히 비호외전에 등장하는 홍화회(07년작에서는 철화회)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 더욱 흥미롭습니다.

특히 조반산,문태래....그런데 드라마에서 조반산의 엔딩이 원작과 동일한지 좀 의아하군요.

원작을 안 봐서, 함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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