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호시스 시즌2 - 명작 영드
시즌1도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2는 더 역동적이었습니다.
slow horses(느린 말들)처럼 MI5정보국의 버려진 말들. 팀장은 술 주정뱅이 게리 올드만.
믹 헤론의 dead lions을 원작으로 합니다.
여타 첩보영화들이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것과는 달리 이 드라마는 다소 느린듯 하고 요원들역시 나사하나 빠진듯 하는 일들이 답답하지만 몰입감은 상당하여
순식간에 마지막화까지 정주행했습니다.
주연배우인 게리 올드만이 이 영화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하네요.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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