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드라마 이야기

수리남

3 방구똥깨 4 14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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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남미로 가서 마약상이 됩니다.

그 마약상을 잡으려고 대한민국 국정원과 주인공(민간인)이 펼치는 활약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편은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2편부터는 점점 재미없어지고 말도 안되는 장면이 몇몇 보이기 시작하더니

4편 넘어가니 그냥 거의 억지로 봤네요.


개연성이 너무 부족한 드라마

생선장수가 갑자기 국정원 특수요원보다 더 작전을 잘수행함.

작전초기에 생선장수 어디를 뭘 보고 조폭들이 딜을 해대는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동창만 죽이고 왜 생선장수는 남겨놓음?

범인하나 잡자고 타국에 침범해서 총질해대는 것도 웃기고

비슷한 액션이 반복되는것도 지루했음.

브라질 국경에서 브라질 국경수비대 출현과 연기도 너무 엉성


요약:

1편은 재밌음. ㅋ

2편부터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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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3 방구똥깨  실버(2등급)
3,135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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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3 방구똥깨  
아.. 그리고 미드 시카리오 약간 베낀 것 같음 (그냥 의견임)
3 킹오뚜기  
상당히 괜찮습니다 추천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실화라는 겁니다
생선장수가 갑자기 국정원 특수요원보다 더 작전을 잘수행한것도 사실이고요.
마약상 두목을 유인해서 체포하도록 한 것이나.
생선장수를 의심하는 마약상 두목의 부하를 띨빵한 놈으로 몰아서 위기를 벗어나고
그 부하는 좌천시키고(드라마와 달리 그 부하를 죽이지는 않았다네요)
본인이 마약상의 신임을 얻게 한 것도 그렇고
심지어 가진것도 없이 동생들만 딸린 주제에 예전에 알던 여자둘에게
전화를 돌려 결혼하자 해서 결혼한것 까지 실제 인물과의 인터뷰 대로 만든 거랍니다

사실과 좀 다른 점은
미국 흥행을 고려하고 액션을 보강하기 위해
미국용병들을 수리남에 침투시킨것 정도인데....
뭐 이 정도면... 봐줄만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는 그 생선장수가 마약두목을 잘 구워 삶아 브라질로 불러서
깔끔하게 체포했다고 합니다.
실제 그대로 묘사했으면 더 황당하고 말이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 겁니다
1 aksgkreh  
막 1편 시작했는데 급 정지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