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 시즌1
아직 에피소드 하나 밖엔 안봤지만
잭 리처 원작자가 왜 톰 크루즈를 납득 못했는지 이해되네요.
195cm 110kg의 압도적 피지컬로
쳐다만 봐도 위협적인 잭 리처 이미지는
톰 크루즈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인기가 있어도, 흥행 보증 수표라도
도저히 충족 시킬 수 없으니까요.
아마 원작 소설에서도 그런 언급이 꽤 자주 나올거 같고
시리즈 연출진도 전작 영화의 톰 크루즈 캐스팅 당시 비판을 의식했는지
잭 리처의 거구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장면과 대사들이 꽤 자주 나옵니다.
어쨋거나 지금까지는 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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