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생 처음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인데요.

저예산으로 제작하다보니, 서로 영화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품앗이를 하다가

촬영셋팅이 잘못된 상태로 촬영을 이미 진행해 버린 상태입니다.

현재 컷편집과 사운드 믹싱을 제가 직접하고, DI를 하다가

DI과정에서 애초에 촬영소스 셋팅에 문제가 많아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지 못해 이렇게 게시글을 올립니다.

1. 촬영소스 셋팅 (소니 a7 mark2 미러리스로 촬영)

   - Frame rate                       : 59.940 fps

   - Bit depth                        : 8 bits

   - Chroma subsampling               : 4:2:0

   - Width                            : 1 920 pixels

   - Height                           : 1 080 pixels
   - Display aspect ratio             : 16:9
   - 로그파일로 촬영

2. 프레임레이트가 59.940 fps 으로 설정된 줄 모르고, 현재 프리미어에서 컷편집과 사운드믹싱을 대부분 진행한 상태인데 이 부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상소스들을 프레임레이트를 낮게 조정해서 인코딩을 한다음에 처음부터 재편집을 해야하는 걸까요? ㅠㅠ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 프레임레이트가 잘못설정된 상태에서 상영관에서 상영하게 될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어떤게 있는 건가요?

3. 로그파일로 촬영해서 DI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ㅠㅠ 현재 제가 다비치는 독학하면서 DI를 하려고 보니, 로그파일을 8비트로 촬영할 경우 DI 과정에서 노이즈가 심각해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이미 조명이나 노출이 저조도 화면이 많아서 노이즈가 들끓는 상태인데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