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톡 관련 자주 사용되는 말이 읽씹............................ 입니다.

여기에서 읽씹이란 것을 영어로 표현하면 Ghosting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번역을 하자면 읽씹하냐?

또는 무시하냐?

읽씹 시전한다...................... 등으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틀렸을 경우 알맞은 번역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ng는 당연히 능동일 테니까

ed는 당연히 수동이겠죠.

따라서 Ghosted는 읽씹되다 / 무시되다.................. 등으로 번역하면 맞을까요?

제목 좀 번역해 주면 어디 덧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 타이틀 [고스팅]이시네요.

영어 잘해서 좋겠다? .. 라는 말을 한국어 타이틀 [고스팅]으로 한 놈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콜 터너(Cole Turner).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연기하는 새디 로즈(Sadie Rhodes).

아나 데 아르마스는 얼굴이 귀요미상이라서 출연 작품의 평점과는 상관없이 호감이 가는 배우이기는 합니다.

알려진 출연작으로는..

블론드(2022)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나이브스 아웃(2019)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

......................................정도를 본 듯 해요.  아, 블론드(2022)는 안 봤군요. ㅋ

어쨌건, 새디 로즈는 무척 새드한 생활을 하는 캐릭터로서 출발하고 있고.. 큐레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군요.

콜 터너는 장터에서 주변 상인들과 가벼운 농담을 나누는 것이 대단히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영화 엑소시스트가 세상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콜 터너는 생각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엑소시스트가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되는군요.

콜 터너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엑소시스트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라는 입장이신 분이 계실까 싶습니다. ㅎㅎ

새디 로즈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좋아해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라고 하는데 작품들을 보니 해돋이는 약간 심심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해돋이를 빼고 나머지 작품들은 상당히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