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스 크리퍼스 3 (Jeepers Creepers III, 2017)
Cannab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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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01:00
정말 더럽게 재미가 없었다.
전작들과 뭔가 연관되는 척 해놓고 그런 것도 아니고,
스턴트의 무능과 그래픽의 조잡함,
저급한 연출력은 경악스러울 정도였다.
각본은 잘 모르겠다.
감독만 좀 잘 만났으면 영화가 이렇게 저급해지진 않았을 텐데 하는 기분도 들었다.
2편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3편을 보면 모르겠다.
4편이 보기가 망설여지는 작품이다.
그래도 다 보지 않고는 찝찝하니까,
또 하나의 시리즈를 정복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볼 것 같다.
10 Comments
저도 마찬가지로 예전에 리본을 봤었고 감상평 또한 남겼던 것이지만,
리본이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인데..
이게 전혀 지크의 설정과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냥 성체의 상태에서 피해자들의 육체 중 지크에게 필요한 일부 신체를 젊은 피해자의 신체로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인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의 뭘 흡수하겠다는 건지 이해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가장 비슷한 예로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장기 이식을 바라고 있는데 장기 기증자의 적합성에 대한 검사가 먼저 필요한 사항입니다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의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웃기지도 않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는 피해자들에게서 필요한 신체의 일부를 지크가 취해왔다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다 자라지도 않은 태아의 무엇을 지크가 필요로 했다는 것인지에 대한 설득력이 너무 없었어요.
리본이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인데..
이게 전혀 지크의 설정과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냥 성체의 상태에서 피해자들의 육체 중 지크에게 필요한 일부 신체를 젊은 피해자의 신체로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인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의 뭘 흡수하겠다는 건지 이해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가장 비슷한 예로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장기 이식을 바라고 있는데 장기 기증자의 적합성에 대한 검사가 먼저 필요한 사항입니다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의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웃기지도 않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는 피해자들에게서 필요한 신체의 일부를 지크가 취해왔다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다 자라지도 않은 태아의 무엇을 지크가 필요로 했다는 것인지에 대한 설득력이 너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