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에 노르웨이의 철광석을 둘러싼 전쟁입니다.

어이없는 장면이 몇 번 등장하는데..

노르웨이군의 군나르 토프테 상병은 가족들에게 다리를 건너 스웨덴으로 피난가라고 말하지만..

아내인 잉그리드는 아들 올레와 함께 스웨덴으로 가지 못합니다. ^^;;;;;;;;;;;;;;

어째서 가지 못했을까요?

영상으로 보면 뭐라고 해야하나.. 서술하기도 귀찮습니다.

잉그리드가 하는 엽기적인 짓거리가 있는데 이것도 보고 있으면 상당히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언급은 피하겠지만, 어쨌든 어이없습니다.

어이없는 장면으로 인해서 재미가 반감되는 면도 없지는 않지만,

요즘에는 전쟁영화라는 것이 워낙 적은 듯 해서 킬링타임용 정도는 되는 듯 해요.

예전에는 전쟁영화 장르인 작품 숫자가 꽤나 많았던 느낌인데 요즘에는 전쟁영화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최근에 본 영화가 넷플릭스의 서부전선 이상없다(2022) 1차 세계대전 관련이었고..

그 다음이 나르비크(2023) 2차 세계대전 관련이로군요.

6.2 / 10점 정도로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