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적 죽음과 실체적 죽음에 관한 희극

영화감상평

관념적 죽음과 실체적 죽음에 관한 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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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봤던 홍상수 감독의 <극장전>을 다시 보았습니다. 

이런 영화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눌 수 있는데요, 

1부는 그럭저럭 보게 되는데, 2부는 흥미진진하더군요. 

엉성한 듯 싶지만 구조가 아주 긴밀하게 짜여 있어서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에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뜬금없이 죽고 싶다는 고백에서 시작하여 

죽고 싶지 않다, 더 살고 싶다는 절규로 끝납니다. 

정말 야멸차도록 차가운 희극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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