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철 [왕 스포.230113]

영화감상평

빛과 철 [왕 스포.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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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4084



교통사고를 일으켜 자신은 죽고 상대방을 


식물 인간으로 만든 남자의 아내가 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예전 다니던 공장에 재취업하는데...


https://youtu.be/TulnKK01GTQ



개명드 '더 글로리'서 염혜란 다시봤는데


누가 본 작품 칭찬해서 바로 감상



초반부터 40동안 연기도 스토리도 느릿느릿


대체 언제 재밌어지나할때즈음 떡밥 하나


60분 흘러서 지루해 미치겠네즈음 또 떡밥 하나


감독이 떡밥 장산가


무슨 연애하는것도 아니고 밀당 오지네



떡밥 결과는 결국 여자 둘다 x년이란 소린데


여주는 남편이랑 이혼 생각중이었으면서


남편 죽으니까 착한 아내 코스프레


염혜란은 남편이 자살할 느낌을 알았지만 안 말림



중반까지 연기나 스토리나 대사나 


어느하나 특별함 없이 


너무 지루해서 대부분 보다 말듯



감독의 주문이겠지만 


여배우 3명 모두 완전 노 메이크업


무슨 이유일까



특이하게 과거 재연 장면이 하나도 없고


오직 현시점에서 말로 풀어가는데


그래서 이해하는데 애로가 있음



제목이 무슨 뜻인지 다 보고도 감을 못 잡겠음


빛과 철이라고? 뭔 소리야 이게


차라리 "공포의 고라니"가 더 어울릴듯



제작비 불명에 210218 개봉


230113까지 누적 관객수 10,477명


흥행 수익 84,691,760원


연기로서는 깔게 없는 수작이지만


개봉 당시 기준으로 출연진 보면 당연한 결과


하지만 잘 만든 영화는 언젠가는


감독과 배우에게 빛을 보내는 법



염혜란[1976년]-식물인간 아내


연기는 여우 주연상감이지만


재미가 없으니 염혜란 연기도 빛을 바램


더 글로리 출연이 진정 신의 한수



김시은[1987년]-죽은 남자 아내


연기 차분하고 단아한 마스크


옆모습은 3초 조여정[1981년] 느낌인데


사각턱이라 정면샷이 좀 얼굴 커보이고 떨어짐



박지후[2003년]-염혜란 딸


마스크가 문근영[1987년]+나나[1991년]


처음엔 아이돌이 연기하는줄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또 볼수있을듯



이주원[1976]-김시은 오빠


연기도 좋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같아서 


검색해보니 2022년 영화2편,드라마 4편


현재 잘 나가는 중



박윤희[1967년]-정신과 의사


몰랐으면 신경도 안 쓸 작은 배역이지만


보자마자 어? 더 글로리 담임이네


바로 알아 봄



배종대[1983년]-각본,감독


스토리나 디렉팅은 좋은 편


대사감각이나 연출은 지루한 편


준메이저 입봉작인데 다시 볼수 있기를



염혜란 팬 아니라면 초반 15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그 모양이니까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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