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왕 스포.221228]

영화감상평

리미트 [왕 스포.221228]

18 himurock 2 317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3324



초딩 여자애가 납치당하고 경찰 수사팀이 꾸려지는데


과거 유괴 사건을 맡아봤던 여경찰이 투입되지만


여경찰의 아들까지 납치당하는데...


https://youtu.be/qqvzvLVjbgU



악평이어도 이정현 선구안을 믿었는데


이런것도 영화라고 개봉을 했다니


한마디로 에고편이 전부인 영화



출연진이 영화판에서는 다 네임드 스타들인데


어찌 이리 엉망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는데


헐! 얼마전 리뷰한 개망작 '스파이' 감독


런닝 타임이 84분밖에 안 되는게 이리 고마울줄이야



편집이 잘 못됐는지 아니면 찍은 필름이 없는지


구성이 1234567이 아니라 123 한칸띠고 567 느낌


이런걸 제작자가 ok했다는게 의문일정도



초반 배에 나온 선장이랑 반장이 똑같이 생겨서


처음에 잠입 수사한걸 보여주는건가했는데


그냥 똑같이 생긴 다른 배우


완전 똑같이 생겨서 어이 상실



엔딩 크레딧에 원작,각본이 hisashi nozawa


각색이 이승준,신재호라고 올라가는데


영화 각본을 그대로 가져와 살짝 손 본 모양


찾아보니 故 노자와 히사시[野沢尚.1960년-2004년]


일본에서는 상당한 위치에 있는 작가인듯


참고로 기타노 다케시[1947년] 입봉작인


수작 '그 남자 흉폭하다'의 각본가



제작비 불명에 220831 개봉


221230까지 누적 관객수 68,097명


흥행 수익 637,399,902원


7만명 가까운 사람이 예고편에 낚였다니


아마도 반은 보다 나왔고 반은 잠 들었을듯



이정현[1980년]-여경


한국에선 배우보다는 가수로 더 잘 알려졌지만 


수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고 급호감이 된 배우


이 작품은 사실 연기나 배역이나 논하고 싶지 않음



진서연[1983년]-엄마


수작 '독전'말고는 그리 감흥없는 배우


본 작품에서도 역시 큰 매력은 못 느낌



문정희[1976년]-유괴범 리더


캐릭터가 이상한건지 연기를 못 하는건지


보는내내 어색하고 마스크도 엄청 미인이 아니어서 


더 이쁘게 나와도 모자랄 판에 이상한 분장까지


여러모로 본인에게 마이너스 작품



박명훈[1975년]-유괴범 리더 동생


개명작 '기생충'이후 출연 작품마다 정상적인


배역을 못 맡는데 자신도 트라우마일듯



박경혜[1993년]-동생 애인


이전 출연작들에서 기괴한 마스크의 


감초 조연으로 상당히 알려진 조연급이었는데


본 작품에선 그 마스크에 기괴한 역을 맡으니


좀 보기 안 좋았고 본인도 애매했을듯



누가 이거 보라고 추천하면


그 사람과 관계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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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0 zzang76  
ㅎㅎㅎ 저도 별로였던 영화이네요
17 oO지온Oo  
이정도로 신랄한 비판이 있다면 보고자 했던 의욕이 꺽이게 되는군요.
덕분에 한 작품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