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화면비율이 최근 영화같지 않게.............. 4 : 3 비율이긴 하지만 완벽한 4 : 3 비율의 화면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면 4 : 3 비율이 되려면 1440 : 1080 해상도여야 하지만, 이 영화는 1410 : 1080 이로군요. 

정확히 4 : 3 비율은 아니지만, 큰 틀에서 4 : 3 화면비율의 영화입니다.

제목이 제목인지라 저는 소녀가 굉장히 말없는 아이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아이 아닙니다.

딸부자 다둥이집 아이인데 이름은 카이트.

남자 형제도 있기는 하지만, 여자형제가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 소녀의 이름이 카이트인 데다가 영화 내용이 치유물이기 때문에 영상을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치 빨강머리 앤.. 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카이트라는 닛뽕 애니메이션 때문에 이 침묵하는 소녀 작품의 주인공 이름을 절대 까먹지 않겠습니다만..

어쨌건, 카이트라는 닛뽕 애니메이션은 유명한 포르노 액션 애니이기 때문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것이고.. ㅋ

다둥이집으로 아이가 5~6명(?).. 정도 있는 집의 아이인데..

엄마는 또 임신 중이고..

시골 마을로 보입니다.

남편은 바람을 피우는 데다가 도박도 즐기고 방탕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의 아이들이 제대로 먹고 자라거나 하지는 못하죠.

게다가 카이트는 특히 학교에서도 다른 아이들로부터 이상한 아이라고 인식되어 있어요.

뭐, 어릴 때는 특별한 행동을 하는 아이도 있는 것이니 그다지 이상해 보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영화 내에서의 카이트는 이상한 아이라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풍족하지 않은 집에서 많은 형제자매들과 자라던 와중에

엄마의 언니 집으로 여름방학 동안 카이트를 맡기게 됩니다.

말하자면 카이트에게는 이모와 이모부 부부겠네요.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는 영화도 아니고 일상을 보여주는 영화라서 말 그대로 치유계 영화 맞아요.

가끔 이런 영화 보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는 7.2 / 10점 정도예요.

영화 내용은 제목과 전혀 일치하는 영화가 아닌데..

영화가 침묵하는 소녀라는 제목인 이유는 영화를 감상하면 알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실제로 침묵하는 소녀를 말한 것이 아니고

이모부의 인생철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An Cailín Ciúin 이란 제목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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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Knives out - Glass onion)도 봤는데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한 인상을 주지는 못하더군요.

이외에도 영화를 2편인가 더 보기는 한 듯 하지만 내용조차 기억나지 않는 것이 재미없는 영화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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