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1981, 프랑스, 액션)

영화감상평

프로페셔널 (1981, 프랑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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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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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용도 폐기 된 킬러가 자신을 사지로 몰아 넣은 

정부관료에게 복수 한다는 내용


(감상)

오래된 영화라 연출이 부실하다.

피 색깔이 완전 빨간 물감 색

주먹이 닿지도 않았는데 상대방 픽픽 쓰러짐

액션 신에서 효과음 부자연스러움 등등..


그래도 뭐 옛날 영화니깐 그러려니 하고 봤다.

보고 있으니 어째 비슷한 영화가 떠오른다..

본아이덴티티?

자신이 속한 조직이 적이 되어 싸우는 구조가 비슷하다.


주인공 남자 배우가 너무 늙어 보인다..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리메이크 되어 나와도 될 것 같다.


영화음악이 좋다.

유튜브에도 찾아보니 음악이 있다.(링크 걸었음)

근데 유튜브 음색보다 오래되고 투박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 자체의 사운드가 더 낫다.

뭔가 아련하고 가슴이 아픈 느낌이 든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것이 있는데

첫째 주인공이 왜 조직에서 버려지게 되었는지?

둘째 주인공은 왜 자살을 택했는지..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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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7 달새울음  
프랑스 정부는 그에게 아프리카 제3국의 독재자 암살을 명령하는데 정부와 독재자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프랑스는 그를 상대국에 팔아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사건을 무마합니다.(너무 오래 전에 봐서 오류가 있을 수도) 

두번째 질문은 아마도 1980년대 MBC에서 방영될 때 제목이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었다는 것으로 대신하면 어떨지 싶네요.
복수가 끝난 후 그가 선택할 길은 죽음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링크하신 주제곡 '치 마이'는 엔리오 모리꼬네 곡으로 영화가 방영된 후 주제곡이 뜨면서 모 게맛살 광고에 쓰이기도 ^^

3 방구똥깨  
우왓~~ 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와 이음악이 게맛살 광고에서도 쓰였다니!!!!!
게맛살 선전하고는 안맞는것 같은데요
당시에 인기곡이라 그냥 갖다 쓴것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