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터 [왕 스포.221121]

영화감상평

트레이터 [왕 스포.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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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46765



스토리는 1978년 수단 이슬람 테러 조직의 폭발물로


아버지를 잃은 남자가 미국 정부의 이중첩자가 돼서


이슬람 테러 조직에 잠입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Qq5i8y09ea0



'더 스토닝' 모잔 마르노 때문에


알게된 영화로 네이버에서 "Traitor"란 제목으로


검색하면 영화가 많이 검색되는데


그중 맘에 드는 영화 3편을 출시순으로 감상 예정



초반은 남주가 테러조직에 잠입하는 과정이


중점인데 철저하게 자신을 감추고


한패가 되는 과정이 아주 잔잔하게 흘러가고


중반은 조직의 신임을 얻기 위해


직접 테러도 벌이고 조직에 완벽하게 녹아드는데


그 와중에 미국 정부 비밀 첩자란것도 밝혀지고


후반은 이런 신뢰를 기반으로 조직의


우두머리까지 만나서 나쁜 놈인척하다 뒤통수!


결국 모두 죽여버리고


자신을 형제처럼 믿어준 동료까지 저 세상!



전체적인 구성은 나쁘지 않은데


"제이슨 본"같은 슈퍼맨도 없고 


빌딩이 무너지는 엄청난 테러도 없고


그래서 액션 영화라고 보기엔 무리



다큐 느낌에 가까운 스토리 흐름이


잔잔하다면 잔잔하고 지루하다면 지루한 편


그렇다고 막 만든 영화는 절대 아니고


배우들 연기도 다 좋고 메세지도 있는데 


한마디로 뭔가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다 보고나서 감상은 그런대로 볼만했다정도



그래도 스파이 영화 명작이라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보단 백만배 재밌음


팅커는 2번을 봐도 진짜 재미 하나도 없는데


평 하는애들은 무슨 예술병에 걸렸는지


재미없으면 이해를 못 하는거라는데


마치 거꾸로 걸린 그림 보고 명화네 하는 느낌



초반 볼만하다 중반까지 지루


중반 국장 죽고나서 좀 재밌어지는데


마지막 고속버스에서 폭탄 테러 지령을 


받은 30명이 다 한 버스에 타서 


지들끼리 폭탄에 죽는건 전혀 예상 못한 반전



보다보면 개명작 '무간도' 1편이 자연스레 생각남


무간도가 호평 받은 이유가


홍콩 영화는 맨날 쿵후나 하는줄 알았는데


경찰이 조폭 첩자고 조폭이 경찰 첩자란


기상천외한 소재를 그 동안 봐온 오버스런


홍콩 영화 스타일이 아닌 정극 스타일로


거의 헐리웃 영화 필로 잘 만듬


지금이야 개명작 '신세계'가 있지만


2002년에 한국에는 이 정도 수준 영화가 전무


2편에서 개명작 '대부' 흉내낸게 


좀 에러지만 그런대로 잘 만들었는데


3편이 전작들 명성 다 까먹은 개망작


대부분 감상했겠지만


무간도 1편은 강추고 2편은 선택



제작비 2천2백만불에 흥행 2천7백만불


예상보다 좋은 흥행 성적인데


제작자는 과연 웃었을까 울었을까



돈 치들[1964년]-비밀 첩자


포스터에 돈 치들이 화난 꼬맹이마냥


떡하니 박혀있어서 가장 안 땡기는 영화였고


돈 치들 자체가 그리 감흥이 없는 배우였는데


의외로 진중한 연기 좋았음



가이 피어스[1967년]-fbi 요원


개명작 '메멘토'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어떤 작품에 출연해도 사람들이 원했던건 


오직 메멘토급이라 최고의 명작에 


출연한게 오히려 발목을 잡은 꼴


사실 다음 작품인 '타임머신'도 


평작은 넘는 꿀잼작인데 평가가 안 좋았음


엄청 뜰줄 알았는데 이후 조용



모잔 마르노[1980년]-fbi직원


스토닝을 먼저 봐서 그런가


현대식 복장에 헤어 스타일이 어색


오히려 스토닝때가 더 이쁜듯



세이드 타그마오우이[1973년]-테러조직원


'존 윅 3 파라벨룸'에도 나왔다는데


인상적인 마스크에 연기도 좋았음



엄청 재밌다고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만약 잔잔한 스파이 영화라도 좋다라면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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