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기적 후기 [왕 스포.221104]

영화감상평

바보들의 기적 후기 [왕 스포.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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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8594



스토리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있는 6살 여동생때문에


항상 돈에 쪼들리는 휴대폰 수리점을 하는 20살 남자가


우연히 휴대폰 재고를 싸게 구입해 그 부품을 분해후


대기업에 납품하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kmtA0WBZpug



중국 영화는 중국뽕때문에 감상을 꺼리는데


중국 영화 본지도 오래 됐고


중국 거리도 궁금하고해서 감상하려고


끝나는 시간 체크하러 엔딩 크레딧 보니까


비욘드의 해활천공이 나와서 감상 결정



일단 중국뽕 전혀 없고


보통 흥행을 위해서 홍콩 배우나 


중국 유명 배우 한명정도는 나오는데


다 처음보는 배우에 연기 구멍없고


일단 스토리가 지루한 부분없이 물 흘러가듯



조연진도 열명 가까이 되는데


솔직히 연기를 너무 잘 해서 놀람


마스크도 중국 특유의 찌질한 느낌 없고


다들 임팩트 있는 마스크


맨날 전쟁 영웅이나 우주 여행으로 


중국뽕만 채우는 영화만 있는줄 알았는데


연기,연출,스토리 빠지는게 없음



결혼식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고


남주가 너무 안 풀려서 살짝 짜증이 나기도


후반부에 늘어지는 느낌인데


10분정도 줄이고 유머러스한 부분


좀 가미했으면 명작 반열에 올랐을텐데 아쉽



결혼식 씬에서 요리사로


예전에 감상했던 '나는 약신이 아니다'


서쟁[1972년]이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아마도 감독이 같아서 찬조 출연한듯



영문 제목이 "NICE VIEW"인데


이중적 의미가 있는지 그냥 어감이 좋아서 쓴건지


영화를 다 보고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


실물이 궁금했는데 출연 인물들 배경에


후기만 나오고 실제 인물 사진은 안 나옴


개인 정보 생각하면 연예인도 아니고


그게 맞는거 같음



엔딩에 "海阔天空" 제대로 들으니 뭔가 이상해서


요새 시국이 그러니까 중국 가수가 불렀나했는데


첫 소절 가사는 "깜띤 워~" 광동어 가사 그대로


엔딩 크레딧에서 음악 부분 보니까 


故 黃家駒[1962년-1993년]가 아니고


밴드 기타리스트인 黃貫中[1964년]이 부른 버전



BEYOND 잠깐 설명하자면


리더 황가구가 작사,작곡,편곡,노래,기타까지


다 하는 거의 원맨 밴드


그야말로 서태지[1972년]급이라 보면 되는데


일본에 가서 예능 방송 찍다가 세트뒤로 떨어져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혼수상태로 있다가 사망


https://youtu.be/DMRCHm3mmjs



브레인이 사라지니 1994년 나온 신보는 


추모 분위기때문에 팔렸지만 이후부터는 망테크


결국 힘 한번 못 써보고 2005년 해체


지금도 황가구를 추모하는 팬들이


기일이 되면 추모 행사를 벌일 정도


https://youtu.be/e0tIjwX9f2U



가장 유명한 해활천공도 좋지만


https://youtu.be/qu_FSptjRic


"我是憤怒"를 가장 많이 들었음


https://youtu.be/MEDxmS3ni6A


해활천공은 출연 배우들이 부른 버전도 존재


https://youtu.be/Cw89jVjFh1g



해활천공을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했지만


그 어느 누구도 황가구를 뛰어 넘지 못함


마치 임재범[1962년]의 "너를 위해"처럼



제작비 불명에 흥행 2억1천1백만불


인민폐로 13억7천9백위안


한화로 3천억원에 달하는 스코언데


잘 만들었다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대박흥행일꺼라고는 예상 못함



이양천새[2000년]-오빠


살짝 옥택연[1988년] 느낌나는 마스크에


잔잔하면서 진중한 연기 좋았음


TFBOYS라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란건


지금 알았는데 아이돌 출신이면


화려한 역 욕심낼법도한데 수수한 역활맡은게


마치 임시완[1988년] 행보를 보는 느낌



천하린[2013년]-동생


꼬마애가 엄청 오디션해서 뽑았는지 크면 한 미모 할듯


마치 대만의 기적 쯔위[1999년]를 보는 느낌



톈위[1977년]-공장장


박종팔[1958년]+장위안[1984년]이 떠오르는 마스크


역시 연기 좋았음



요 근래 중국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본 작품은 개감동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지루하진 않아서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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