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모든 곳을 단 한 번에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영화감상평

모든 것의 모든 곳을 단 한 번에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17 oO지온Oo 6 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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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왜 이렇게 크냐.......... ㅎㅎ 잘못 퍼왔음. ㅡ,.ㅡ;;;;;


출연진이 뜡궈국 사람들입니다.

IMDB 평점을 보면 8.1 / 10점이나 하는데 안 봐도 뻔하죠? 뜡궈국 놈들의 별점테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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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온뉘가 주연입니다.

미쿡에서 코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코인 세탁소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다중우주 / 멀티버스 / 패러럴 월드................ 뭐라고 하건 간에 일단 그런 범주를 다룬 영화입니다.

액션 / 어드벤처 / 코미디라고 분류가 되어있긴 하고 딱히 반박할 만한 것은 없으며

액션은 그저그렇고 어드벤처.. 분류로 보면 어드벤처이긴 합니다.

코믹.. ㅎㅎ 코믹스러운 장면도 꽤나 있어서 뭐 불만은 없어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불릿 트레인(Bullet Train)을 봤는데 불릿 트레인은 나름 재미있게 봤거든요.

닛뽕 색이 구구절절 깔려있어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원작이 닛뽕국 것이기도 하고.. 일본 관련 영상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유명한 배우도 꽤 많이 나오고 액션도 나쁘지 않고 킬링타임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되는 영화였어요.


그런데 이 뜡궈국 냄새 풀풀 나는 영화는 뭐랄까, 그다지 재미는 없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부족한 정도의 질을 보여준다는 의미죠.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습니다.

그나마 양자경 온뉘 보는 느낌으로 봤습니다만, 양자경 온뉘가 맡은 캐릭터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양자경 온뉘의 연기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까마득해서 기억나지 않는데

본 작품에서도 연기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요.

코믹 / 액션이라지만 그다지 느낌이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이냐 하면 미쿡의 틴에이저 코믹물 영화에다가 뜡궈국 소스 처바른 느낌입니다.

간단한 예시로 키아누 리브스 형님의 액설런트 어드벤처(1989)에다가 뜡궈국 소스 처발라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지 할 말도 없고 점수는 5.0 / 10점 정도입니다.

IMDB 8.1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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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3 킹오뚜기  
7 akadt  
중국계가 만들었지만
미국영화고요.
주인공 양자경도 중국인이 아니라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죠

인터넷에서 중국이 제일이라 설치고 다니며 깡패질 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소분홍이러고 하죠. 그런데 얘들은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충실하게 따릅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의 여론 조작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중국공산당이 좋아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 국뽕영화도 아니고...
특히 주인공의 딸이 레즈비언으로 나오는데
동성애는 중국 공산당이 아주 싫어하는 요소이므로
소분홍들이 평점을 지나치게 후하게 줄 이유가 없죠

중국계 미국인들은 반중적인 경향이 많습니다. 트럼프 시대를 거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게된 대안언론 에포크 타임즈 같은 매체도 중국인들이 만드는 반중 언론이고 미국내 어떤 매체보다 중국공산당에 비판적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중국계 미국인들이 만든 영화는
지미 친 감독이나 클로이 자오 감독 영화처럼
중국정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소분홍들이 별첨 테러를 해서 점수를 깎는 경우 많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중국계(대만인) 감독 리안의 영화 '색,계'에 참여했던 탕웨이는 미운털이 박혀 몇년간 영화에 출연하지도 못했고, 몇년이 지나 간신히 출연한 몇몇 영화에서 촬영한 장면을 통편집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일반인 누가 참여할 수 있는 평점이 아니라
미국의 평론가등이 메기는
로튼토마토 점수가 90점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중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더우반이나 엠타임 보다 IMDB 사이트 평점이 더 높습니다.

중국 국뽕 영화의 대표작
전랑 1, 2 모두 imdb 점수가 모두 5점대에 불과합니다
소분홍들이 별점 퍼주기를 해도 이 정도 밖에 안됩다
그런데 레즈비언이 된 딸을 이해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세탁소 주인의 이야기에 ... 주인공들의 고향이 중국 본토도 아니고 홍콩이라는 이유로 소분홍들이 막 별점을 퍼준다? 그럴리가요
17 oO지온Oo  
댓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의미가 뭔지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빈시블아르마다님의 의견이 논리적으로도 맞는 말인 것도 알아요.
하지만, 저는 뜡궈국 애들 별점테러가 맞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입니다.
공산당을 따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뜡궈국 애들이 지네들 냄새 풀풀 나는 영화에 점수 몰아주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IMDB 8.1점이었고 지금은 몇 점인지 사실 관심도 없습니다. 그정도로 재미없는 영화였어요.

똑같은 의미로 뜡궈국 냄새 풀풀 나는 거악 / Jù è / Mega Crocodile 이라는 영화가 있었죠.
이 영화도 거대 악어가 나오는 영화로 뜡궈국 공산당 애들이 좋아할 건덕지는 하나도 없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가 거악 봤을 당시 평점이 8.3점이었습니다. 지금은 거악 평점 살펴보니 5.1이군요. 5.1도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 영화가 평점 8.3이어서 조금 화가 날 정도였는데 양자경 온뉘의 이번 영화도 8.1점이나 받을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사실 영화가 재미있었다면 뜡궈국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을 거예요.
중국 영화나 홍콩 / 대만 영화 중에서도 좋아하는 영화가 있고 그런 영화 볼 때마다 뜡궈국 이야기 꺼내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본 작품은 재미없는 영화였고 재미에 비해서 평점이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 있었고
이런 걸 본 것이 처음도 아니기에 뜡궈국 놈들 분탕질인 것 같다는 글을 본문에 적은 것이죠.

저의 생각에 뜡궈국 애들의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같다는 것이지 인빈시블아르마다님의 의견이 틀리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예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중국 영화 '거악'이 평점 퍼주기로 조작되었다고 해도
미국 영화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가 평점 퍼주기로 조작되었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죠
전혀 상관 없는 영화니까요


게다가
거악 / Jù è / Mega Crocodile 이라는 영화가 중국인들의 퍼주기로
평점이 조작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는 그 영화를 보긴 커녕 이름도 처음 들어봐서 구글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oO지온Oo  님이 과거 씨네스트에 남기신 쓰레기 영화니까 보지 말라고 쓰신 글과
IMDB 사이트가 뜨는데...
IMDB 사이트에 현재까지 별점에 참가한 사람이 56명....
oO지온Oo  님이 '평점이 무려 8.3점이다 어이없다' 하며 캡처해서 시네스트에 올렸을 때는
별점에 참가한 사람이 겨우 10명에 불과하더군요

겨우 10명의 참가자가 준 별점이 8.3인게 별점 퍼주기로
여론을 조작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특히 중국의 소분홍들이 말도 안되는 애국주의로
중국이 제일이다 라고 우기려고 동원되어 평점 올리기를 한 것일까요? 

그냥 아무에게도 관심을 끌지 못하고
그 영화 관계자들만 들어와 평점을 준 것이니 후한 평점일 뿐 아무 가치 없는 점수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겁니다,
그리고 평점 참가자가 56명으로 늘어난 시점에서 5.1점으로 떨어진 건 겨우 46명의 혹평으로 5.1로 떨어진건
조작이 없었다는 증거지 조작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로 보기 힘들 겁니다

무리나라 '다음영화'나 '네이버영화' 같은데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저예산 영화가 8점대 별점을 받은 경우 수두룩 합니다.
별점 참여자 수를 보면 5명 10명 20명...

평점 8.3점의 2015년 영화 피크닉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3542

평점 10점 만점에 무려 10점을 받은 썬크림 이라는 영화
 https://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79723

이런 영화들이 과연 평점 퍼주기로 여론을 조작한 것들일까요?
17 oO지온Oo  
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