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스트리트 파트 3: 1666 (Fear Street Part 3: 1666, 2021)

영화감상평

피어 스트리트 파트 3: 1666 (Fear Street Part 3: 1666, 2021)

34 Cannabiss 3 409 0

이 영화의 원작자가 구스범스의 작가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나는 그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

3부작으로 만들어졌지만 하나의 작품을

세 개의 파트로 쪼갰다고 하는 편이 옳다

전개는 대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볼만하며

뒤로 갈수록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시청자들이 예측 가능한 결말로 향하며 클라이맥스는 진부하다

어디까지나 하이틴 호러물이라는 것을 염두해두고 봐야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미국의 어떤 주 어떤 카운티에 서니베일과 셰이디사이드라는 두 마을이 있었다

서니베일은 부유하고 풍요로웠으며 셰이디사이드는 경제가 바닥을 쳤다

건물은 낙후되고 범죄와 살인이 들끓는 마을이었다

디나와 사만다는 레즈비언 커플이었는데

사만다를 서니베일에 빼앗긴 후 디나는 서니베일에 깊은 증오를 느꼈다

그들의 성공이 셰이디사이드의 부를 착복한 결과가 아닌가 의심했다

마녀는 성녀였고 선조들의 커뮤니티가 미쳤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후손들은 선조들의 무덤을 능욕했다

이성교제보다 레즈비언의 사랑이 더 강하고 아름다웠으며

이번엔 흑인 언니가 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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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3 킹오뚜기  
17 oO지온Oo  
저는 예전에 이 작품을 나름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
고어적으로도 꽤나 보여주는 레벨이 높고..
벌써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월이 흘렀군요. ㅡ,.ㅡ;;;;
진심 요즘에 대갈통 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고 있음. ㅎ
7 aka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