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데이트 후기 [왕 스포.220826]
퍼펙트 데이트 후기 [왕 스포.220826]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2475
스토리는 학비를 벌기 위해 여러 알바를 하던 남자 고교생이
친구가 만든 앱으로 맞춤 데이트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드디어 대망의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탑텐 안 본거중 마지막
1위. 익스트랙션 - 리뷰 끝
2위. 버드 박스 - 리뷰 끝
3위. 스펜서 컨피텐셜 - 리뷰 끝
4위. 6 언더그라운드 - 리뷰 예정
5위. 머더 미스터리 - 리뷰 끝
6위. 아이리시맨 - 리뷰 예정
7위. 트리플 프런티어 - 리뷰 끝
8위. 넌 실수였어 - 리뷰 끝
9위. 더 플랫폼 - 리뷰 예정
10위. 퍼펙트 데이트 - 리뷰 끝
남주가 맘에 안 들어서 안 볼까하다
열편 보는 김에 마저 감상했는데
지루하진 않았지만 묘하게 짜증나서
이게 왜 탑텐에 껴있는지 이해 불가
특별할것 없는 그저 그런 1회성 청춘 무비
철저히 10대를 위한 10대만의 시각으로
만든 스토리라서 대사가 너무 오글거리는데
아마 번역가도 번역하면서
이걸 어케 처리하나 많은 고민했을듯
예전 리뷰한 '아웃레이지 파이널'중
초반 한국 장면에서 일본식 대사를 칠때
뭔가 한국 정서에 안 맞는 오글거림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보통 외국 영화보면 감안하고 보는
대사나 상황이 아무리 미국 배경에 미국 정서지만
너무 오글거려서 못 봐줄정도
처음 교장하고 면담하는 장면부터
만약 한국 영화에서 저런 대사나 상황이
나온다 생각하면 소름 돋는 수준
관련 영상이 없어서 설명하기 애매한데
아마 감상한 사람은 무슨 얘긴지 알듯
보다보면 개명작 'Mr. 히치-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가
생각나는데 아무리 복선이지만 후반에
여자 뚱뚱이가 파티에서 아는 척하는게 말이 되나
히치에서처럼 고맙다는 눈인사만 하고 지나쳐야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정도가 있지 참나
2019년작이라 pc가 잔뜩 묻어서인지
난데없이 불필요한 게이 등장도 별로고
여주가 사실 자기밖에 모르는건데
남녀평등으로 포장되는것도 별로
나오는 배우중 미남,미녀는 없고
다 평범 까란데 지들끼리 이쁘네 멋있네
어느정도 되는 애를 데려다 놓고 털어야지
제작비 5백7십만불에 넷플릭스 전용작
제작비가 천만불도 안되는 영화는 오랜만인데
사실 저 제작비도 많아 보임
노아 센티네오[1996년]-남주
예전 리뷰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에서 킹카역을 맡았었는데
그때도 모 이런 애가 킹카야했었는데
여기서도 킹카라니 배우가 이리 없나
킹카는 커녕 그냥 싼맛에 쓰는 느낌
로라 마라노[1995년]-여주
처음 등장했을때 너무 못 생겨서
당연히 다른 애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얘가 주인공
2003년부터 드라마에 아역으로 활동했는데
연기나 마스크나 매력이 없는게
아마도 남주처럼 싼맛에 쓰는 모양
그나마 어리니까 그렇지 나이들면 고약하게 바뀔 상
가수질도 하는 모양인데 성적 자체가 없음
다 감상한 개인적인 재미순은
머더 미스터리=넌 실수였어>트리플 프론티어>스펜서 컨피덴셜>퍼펙트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