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후기 [왕 스포.220820]

영화감상평

레드 노티스 후기 [왕 스포.220820]

18 himurock 0 347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1543



스토리는 클레오파트라가 남긴 알 모양 보석 3개중


마지막 1개를 차지하기 위해 미술품 전문 도둑과 수사관


정체불명의 사기꾼이 엮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5EbdgThNoiM



어제 감상한 '그레이 맨'과 더불어 


제작비 2억불로 공동 1위라 혹해서 감상


시작하자마자 브리핑을 하는데


연출이 시덥잖아서 감이 안 좋았는데


역시 끝까지 그 모양인게


진짜 같은 돈 들어간 영화 맞나 싶을정도



첫 추격전 몸싸움 액션 연출이


긴박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이거 이상한데 모 이래


다음 이어지는 포르쉐 타이칸


자동차 추격전도 벨소리로 사용중인


Beastie Boys의 "Sabotage"가 나와서


https://youtu.be/z5rRZdiu1UE


이제 재밌어지나했는데 10초만에 쳐박고 


끝나서 이때부터 기대 안 하고 감상


https://youtu.be/S8ovBi0-1Fw



보다보면 개런티 빼고 cg니 액션이니


특별히 큰 돈 들어간데가 없어보이는데


대체 무려 2억불[2천6백7십2억원]이나 되는 


큰 돈을 어디다 썼는지 계속 생각이 남


막말로 한국 감독이 찍었으면


2억불이 아니라 2천만불도 남았을듯



후반 나치 지하벙커에 그렇게 어렵게 들어갔는데


갤 가돗이야 부부니까 그렇다쳐도


인터폴까지 주르륵 들어오는거보고


아 x발 관객 우롱하나


영화 만들기 참 쉽다 쉬워



뜬금포 에드 시런[1991년]이 까메오로 나와서 


"Perfect"를 부르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는듯


https://youtu.be/2Vv-BfVoq4g



라이언 레이놀즈[1976년]-미술품 전문 도둑


좋아하는 배운데 영화가 재미없으니까 


갓석희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주옥같은 농담도 빛을 잃음



드웨인 존슨[1972년]-fbi 요원


레슬링을 안 봐서 "더 락" 시절 명성은 모르지만


출연한 작품중 인상 깊게 본게 없어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별로


이미지는 즐거운데 연기하는거 보면


목소리때문인지 칙칙한 느낌


마동석[1971년]은 볼수록 즐거운데 완전 정반대


god 박준형[1969년]이 자꾸 보임



갤 가돗[1985년]-비숍


초반엔 감독이 신경써서 이쁘게 잡아줬는데


애가 원판이 별론지 갈수록 별로


아직 리뷰 안 한 '나일 강의 죽음'에서도 별로


이쁘긴한데 개인적으로 매력을 못 느껴서


아직까지 원더우먼 시리즈를 안 보고 있음



리투 아리야[1988년]-인터폴 요원


똑소리나게 생기고 몸매도 좋아서 찾아보니


명문 사우스햄튼 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에 18명만 뽑는다는 옥스포드 드라마스쿨 졸업


한마디로 재색을 겸비한 배우


https://youtu.be/n1XqV6enygQ


아마도 갤 가돗이 여주니까 상대적으로


일부러 덜 꾸미고 덜 이쁘게 나온듯 싶지만


개인적으로 갤 가돗보다 훨씬 매력적



크게 재밌지도 않고 크게 지루하지도 않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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