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후기 [왕 스포.220806]

영화감상평

프레이 후기 [왕 스포.220806]

18 himurock 1 523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9628



스토리는 1719년 남자랑 맞다이 뜰정도로 강한 인디언 소녀


부족 용사들과 부상자를 구하러 갔다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을 당해 부족원들이 살해당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WhD3xAIZzeg



카터를 볼까 이걸 볼까하다


3달전부터 예고편 보고 이거다하고 기다린 본 작품 감상


https://youtu.be/7HGqcifonvs


8월 5일 되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시대상으로 더 이전이라 프레데터 디자인이 구형이지만


그건 영화상이고 실제로는 현대적 감각이 터치되서 


오히려 슈트나 무기가 더 세련되 보임 


방패로 쓴 부채꼴은 처음 본거 같고


나머지 무기들은 다 한번쯤 본 무기


하이바 디자인을 뼈다귀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본 디자인중 제일 맘에 듬



초반 5분정도 되는 오프닝이 끝나고


프레데터 모선 나오면서 하늘 쭉 잡다가 


PREY 딱 뜨는데 나도 모르게 우와! 내뱉음


https://youtu.be/OEKPXnFhlYM



중간에 잠깐 5분정도 지루하다 


백인들 나오면서 2부 시작


후반 30분은 계속 전투가 이어지는데


특히 여주와 마지막 전투는 아이디어도 좋고


연출도 좋고 근래 보기 드문 액션 명장면


https://youtu.be/CaFHu5I2YTY



첫 화면부터 탁 트인 느낌이


마치 맛집의 밑반찬으로 깔린 


김치만 먹어봐도 이 집 실력을 알수있듯이


벌써 감독의 연출 실력을 느낄수 있음



프레데터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


지구에 온 애가 죽으면 모선이 와서 수거해가는데


이 작품에선 엔딩 크레딧 삽화로 표현


그런거 보면 아마 지구로 트레이닝 보낸 느낌



엔딩 크레딧도 영화의 일부분이라 생각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보는 편인데


본 작품 엔딩 크레딧은 위트있는 그림 스타일로


영화 전체 스토리를 아울러서 흥미 만땅


https://www.youtube.com/watch?v=dYmH_Zcjz0k



우리 입장에선 프레데터가 살육자지만


개 입장에서는 지구뿐만 아니라 여러 행성에서 


훈련할텐데 따라서 움직이는 물체 하나하나가 


언제 자기를 공격할지 모르는 존재이기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낌새만 보이면 바로 공격하는 느낌


사실 공격보다는 방어에 가까운 반격하는 모양새


그러다 자기보다 약하다 판단되면


사냥 실력 늘리기 위해서 여러 방법으로 사냥하는듯


그리고 사냥이라기 보단 대결후 진 놈을 처단하는 느낌


거꾸로 자기가 지면 굴복하고 죽음을 받아들임


하튼 천성이 나쁜 놈은 아니다란 말씀


맨날 소리를 꽥꽥 질러서 그렇지 눈만 보면 천진난만



처음엔 그냥 멜 깁슨[1956년]형이 감독한


'아포칼립토'처럼 고대 배경인줄 알았는데


1719년 303년전으로


백인이 인디언 침탈할때가 배경


백인과 프레데터가 살짝 중의적인 느낌


둘다 침략자인건 맞으니까



엔딩 크레딧에 안 나오지만


개가 한사람 몫 충분히 함


종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저렇게 토끼같이


생긴 개는 싫어했는데 사리는 귀여움



"라파엘 아돌리니 1715" 


총에 적힌 글자가 무슨 의미인가했는데


프레데터 2에서 수거하러 온 애들이


대니 글로버[1946년] 형한테 준 바로 그 총



에이리언 시리즈는 사실상 리들리 스콧[1937년]옹이


히스토리 성격을 부과해서 거의 독점 상태라


다른 감독들은 x망할까바 손도 못 대는데


프레데터 시리즈는 존 맥티어난[1951년]의 1편 이후


여러 감독들이 만들고 작품도 다 중급 이상



프레데터 시리즈중 최강은 역시 1편이고


1편 백점 기준에 90점



엠버 미드썬더[1997년]-여주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마스크


초짠줄 알았는데 2001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한 중고 신인


어쩐지 연기가 좋더만



댄 트라첸버그[1981년]-원안,감독


디테일한 화면도 좋았지만 큰 화면 잡을때


구도나 색감이 무슨 배경 화면 전문가가 찍은 느낌


그리고 보통 한 가지는 모자른게 대부분인데


디테일한 화면이나 액션씬이나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 없고 젊은 감각도 플러스 요인


감독의 전작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조만간 감상 예정



프레데터 팬,sf 팬,액션 영화 팬 모두에게 추천


추천이란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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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3 킹오뚜기  
이런 해석도 가능 하겠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