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 Polar (2019)

영화감상평

폴라 / Pola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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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뭐 없나 살펴보다가 보게 된 영화인데

짜임새에는 헛점이랄까 하는 것이 이것저것 보이기는 하지만,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존윅도 사실 엄청 재밌게 본 것은 아닌데 존윅과 비슷한 점이 꽤나 많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잔인도에 있어서도 그리 살떨리는 것은 없고 고문 관련 장면에서도 말만 번지르르하게 했던 것에 비해 별다른 임팩트 없이 넘어가더군요.

정말 임팩트 없기는 했는데 보스급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안성맞춤인 정도의 영화로군요.


매즈 미켈슨의 연기는 딴지를 걸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 게 매즈 미켈슨 포스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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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 연기도 나무랄 곳은 없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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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킬러집단인데 공포감을 유발할 만한 건덕지가 없이 엉성한 캐릭터들의 집합체로서 

자연스럽게 왕좌의 게임 램지 볼턴244bab15e5953094706e3d107f499224_1660125711_9672.jpg만큼의 미친 광기를 보여주는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 최대 난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혀 강력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덩컨 비즐라에게 처단 당하는 보스 블루트 또한 띨띨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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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순간에도 머리가 6~7층 높이에서 떨어지는데 머리통이 깨지지 않은 것은 큰 패착이라고 보여요.

사람의 머리가 5Kg으로 꽤나 무거운 것인데 그게 6~7층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가볍게 굴러서 깔끔한 모습으로 보여진 것은 시청자에게 만족감을 주기엔 모자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머리통의 어딘가는 깨져서 피가 철철 흘렀다면 보는 입장에서 좀더 만족했을 듯 해요. ㅎㅎ 


비극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후속편이 나올 법도 한데 아직은 별다른 소식이 없나보군요.


점수는 6 / 10점 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틀인 폴라(Polar) 말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도대체 가늠이 되지를 않습니다. ㅎㅎ


덩컨 비즐라와 해당 킬러집단의 속성이 완전히 정반대라서 폴라(Polar)라는 말을 타이틀로 한 것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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