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 Prey
디플에 올라오고 어제 봤는데 먼저 후기 쓰신분이ㅎㅎㅎ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접하고 프레데터 3/4편처럼 가면 안되는데 했는데...
다행히도 1편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서사가 좀 길고 중간이 짤막하게 보여주는 프레데터의 모습...
무식해 보이기도 하지만 미지의 적에 맞서는 원시적인 무기와 근접전이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렌지색 꽃을 먹고 체온을 낮춘다는거도 참신했고~
다른 리뷰들에서 이야기하는 2편의 화약총(?)이 어디서 나온건지도 보여주는ㅎㅎㅎ
다만 마지막에 주인공-나루 부족을 향해 새로운 우주선이 내려오는 묘사만 잠시 나오고 끝나는데
2편처럼 마지막도 다른 프레데터들을 보여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이제 좀 더 확장해서 에일리언처럼 대작이 다시 나왔으면 합니다.
킬링 타임 보다는 좀더 나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추천입니다.
점수는 3.5/5 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