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라이프 후기 [왕 스포.220709]

영화감상평

애프터 라이프 후기 [왕 스포.220709]

18 himurock 0 345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66570



스토리는 애인과 다툼후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여자가


눈을 떠보니 시체 안치실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자신이 진짜 죽은건지 산건지 의문을 가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hehlTHZxoeU



공포 영화와 미스터리를 섞어 놓은 스타일


일단 스토리 뼈대는 좋았는데 별 진척 없이


계속 내가 죽었나 살았나 그 한가지로 끝까지 우려먹어서


초중반부터 지루한게 엔딩까지 이어짐


그럼 연출이라도 박진감있게 하던지


계속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대사까지



'다이 하드 4.0' 후기 쓰다가


저스틴 롱[1978년]이란 배우가 미녀 배우들만 사겨서


혹시나 내가 몰라본 매력이 있나해서 


다른 출연 작품 찾아서 감상한건데 역시나 별루



주인공녀가 과연 죽은건가 살아있는건가는


"하이드로브로민"이란 약품 떡밥때문


형사는 "전신이 마비되고 심박이 멈춘다"


장의사는 "피부를 밝게해 살아있는것처럼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지는 않는데


개인적으로는 꼬마애한테 살아있는 모습이 포착된거랑


거울에 서린 입김때문에 살아있다고 생각


그리고 살아있어야 영화가 더 재밌어지기 때문



리암 니슨[1952년]이 장의사로 나오는데


그나마 리암형의 중후한 연기덕분에 망작은 면함


과연 리암형은 초능력자인가 살인마인가



제작비 4백5십만불에 흥행 2백5십만불


리암형 출연료은 얼마란 얘기?


적은 제작비도 놀랍고 흥행은 더 놀라움



엔딩 크레딧에 Radiohead의 "Exit Music"이


완곡으로 나와서 간만에 끝까지 감상


https://youtu.be/mi3neW1bfnc


혹시나 "Let Down"도 나오나했는데 안 나옴



"Exit Music" - "Let Down" - "Karma Police"


https://youtu.be/_1AchuPbxwo


이 3곡을 연달아 2년이상 들은듯


다들 카마 폴리스가 가장 좋다했는데


아무리 들어도 넋두리하는 소리로만 들려서


대체 "Creep" 놔두고 왜 자꾸 이 노래를 들먹이나했는데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싸비가 귀에 팍 꽂히는데


"우와!" 온 몸에 전율이 좌악



크리스티나 리치[1980년]


예전 리뷰한 '커스드'에서도 그랬고


얘 나온 영화는 다 칙칙하고 재미가 없음


재밌는 시나리오는 당연히 탑배우한테 가고


남은게 얘한테 오니 당연한 결과


올 누드로 열연했지만 별 감흥 없는 몸매



좀 답답하지만 으악정도는 아니고


리암형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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