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후기 [왕 스포.220708]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79102
스토리는 살인죄를 짓고 모스크바 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아들을 만나러 직접 모스크바로 날아 온 뉴욕 형사가
사실은 아들이 cia 요원인걸 알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이것도 보긴 봤는데 장면은 커녕
아예 배우 조차도 전혀 기억 안 나는데
대체 얼마나 재미없었길래 기억 하나 안 날까
감독이 액션감이 좋은지 초반 자동차 추격씬이
왠만한 영화 클라이막스정도 퀄리티로
10분 이상 체감적으로는 30분정도 이어지는데
시원하긴 하지만 모 이리 계속 나오나 느낌도 살짝
그리고 총싸움씬도 일단 타격감이란게 존재하고
액션 흐름도 좋아서 지루하지 않고
헬기 등장하는 씬도 원근을 잘 잡아서
알아보기도 쉽고 몰입감도 좋음
한마디로 액션 연출만큼은 시리즈중 최강
위 3가지 액션씬 보면 사실 영화 다 본거임
다이하드 시리즈랑 전혀 관계없고 그냥 다른 영화
브루스형이 대단한게 만약 다른 주연 배우에
그냥 "러시아 대작전" 이런 식이었으면 x망할 영화인데
브루스형 나오고 다이하드 라벨붙이니까
갑자기 블록버스터 대작 느낌에 실제로 흥행도 성공
전편 액션씬들마다 브루스형 대역이 너무 티났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직접 찍었는지
아니면 감독이 티 안나게 잘 찍었는지
개인적으로는 후자로 추측
제작비 9천2백만불에 흥행 3억달러
브루스형 아니면 제작비도 저 만큼 안 썼을테고
흥행도 저정도 안됐을 망작
제이 코트니[1986년]
4편에서 브루스형 말고 배우들 다 쌈마이라했는데
5편은 아들을 어디서 이딴 놈을 델꼬 왔는지
톰 하디[1977년] 느낌 나려다 그냥 재연 배우 느낌
율리아 스니기르[1983년]
러시아 출신 모델겸 배우
이 작품 유일한 이쁜이로
첫 등장 섹시했고 딸로 나올때 청순했지만
보다 보니 좀 질리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이 작품이 가장 큰 히트작
아마우리 놀라스코[1970년]
'프리즌 브레이크'의 수크레 간만에 봐서 반갑
존 무어[1970년]
필모 보니까 '맥스 페인'도 연출했고
2016년작 '아이.티.'이후 쉬고 있는데
어서 좋은 각본 만나서 션하게 복귀했으면
재능이 아까울정도
2편은 그래도 정통성이라도 있었지
1편 백점 기준에 65점
개인적인 재미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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