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후기 [왕 스포.220704]

영화감상평

다이 하드 후기 [왕 스포.220704]

18 himurock 0 339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0012



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포니아 회사에서 일하는


아내를 만나러 뉴욕에서 온 형사가 6억 달러상당의 채권을


노리는 다국적 갱단과 맞닥트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jaJuwKCmJbY



'언더 씨즈' 리뷰하면서 1인 영웅극의


원조인 본 시리즈를 재감상하기로 결정



예전에 부들부들 떨정도로 재밌게 본 영환데


https://youtu.be/3X5Bpe7r6_M


근 30년만에 다시 보니 쓸데없는 부분도 많고


영화가 2시간이 넘어서 전체적으로 지루한게


추억으로 메꾸기에는 세월의 갭이 너무 커서


기대 엄청 많이했는데 솔직히 좀 실망



이전에는 악당이면 천편일률적으로 


무조건 흉악하게 생기고 하는 짓도 악당 그 자체인데


그룹 ceo같은 두목이나 모델같은 독일인 형제


사용하는 무기들도 뻔한 기관총이 아닌 비싸보이는 총


금고를 파괴하지 않고 컴퓨터로 여는거등등


본 작품부터 엘리트스럽고 엘레강스한 악당의 시작



그 당시 기억 썰 풀어보자면


1988년 단성사에서 개봉했는데


그 당시에는 멀티 개봉이나 복합관 개념이 없어서


그 작품을 보려면 꼭 개봉한 해당 극장에서만


볼수있었는데 다이하드 간판이 


엄청 오래 걸려있었던걸로 기억



온라인 예매 개념도 없어서 입장권을 사려면


인기있는 영화는 해당 극장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자기가 원하는 시간의 표를 예매하던 시절이었는데


바로 건너 편에 피카디리 극장이 있어서


다이하드 표를 못 구한 데이트족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피카디리행을 택했는데


[피카디리에 히트작이 걸리면 또 반대 상황]


이런것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서울극장이 생기면서


지금같은 스타일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듯



제작비 3천5백만불에 흥행 1억4천만불로


단숨에 브루스형을 최고 몸값 흥행 배우로 떠오름



브루스 윌리스[1955년]


원래 코믹 배우였는데 이 작품으로 액션 배우로 탈바꿈


실베스터 스탤론[1946년]형처럼 잘 생기지도 않고


아놀드 슈왈제네거[1947년]형처럼 근육질도 아니지만


오직 말빨과 친근한 외모로 차세대 액션 스타로 성장


하락세인 두 선배 배우를 제치고 다양한 모습으로


거의 원탑에 가까운 최고의 90년대를 보낸 형



故 앨런 릭먼[1946년-2016년]


해리포터 시리즈를 안 봐서 이 형 기억은


거의 본 작품과 '갤럭시 퀘스트'가 전부


이 영화를 돋보이게한 숨은 수훈갑중 하나이고


브루스형보다 어린줄 알았는데 열살이나 많다니


브루스형과 처음 조우씬이나


https://youtu.be/Mr1BXsZuKww


마지막 추락씬은 명장면중 하나


https://youtu.be/UgZ3uYMTWzE



존 맥티어난[1951년]


1987년 "프레데터",1988년 "다이하드",1990년 "붉은 10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흥행 감독



이번주에 다이하드 시리즈를 모두 재감상할


예정인데 1편부터 살짝 힘듬 


솔직히 재감상을 권하기에는 세월이 너무 흐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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