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유령들 후기 [왕 스포.220422]

영화감상평

화성의 유령들 후기 [왕 스포.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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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33209



스토리는 2167년 화성에 진출해 테라 포밍하는 인류와


이미 존재하는 화성의 영혼들이 부딪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XbmFwk8n0f0



존 카펜터 옹 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


과거 감상했을때 살짝 충격적이었고


너무 재밌어서 오금이 저릴정도였는데


간만에 나타샤 언니 생각나서 재감상했는데


이게 과연 21년이 지난 영화 맞나싶을정도로


여전히 세련되고 유치하지가 않음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진행


그리고 초매력적인 배우들 힘도 크지만


역시 거장의 연출 실력이 제일 한몫하는듯



살짝 몽환스런 붉은 화면과


https://youtu.be/6TVik8mYxrY


페이드 아웃-페이드 인 스타일 편집때문에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스터리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


유령과 바이러스에 걸린 숙주의 시선 처리도 획기적



그리고 액션도 칼 휘두르고 총쏘고 


폭탄 터지는 올드 스타일이지만


https://youtu.be/m-2WmcLl_PQ


https://youtu.be/ZUchY9Hw48A


희안하게 질리지가 않는 그 어떤 느낌이 있는데


이런게 다 감독의 능력이라 봄



제작비 2천8백만불에 흥행 1천4백만불


외국 사이트에서는 다 혹평 일색인데


취향 차이인지 언어에서 오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음



존 카펜터[1948년]


확실히 카펜터 감독은 공포보다는 다른 쪽이 더 좋음


개인적으로 평균 3-4시간이상 공 들이는 영화 리뷰보다


대충 쓰던 음식 리뷰가 조회수가 더 많아서 힘 빠지는데


아마 감독도 비슷한 생각일듯



나타샤 헨스트리지[1974년]


캐나다 출신 모델겸 배우


데뷔작 '스피시즈'부터 팬


예나 지금이나 완벽한 섹시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F0ga5pmQjnc


마지막 감독의 서비스씬 쌩유!



아이스 큐브[1969년]


한국에선 안 유명하지만


"Wu Tang Clan"과 더불어 힙합 전설인


"N.W.A" [Niggaz Wit Attitudes] 출신 랩퍼겸 배우


흑인 특유의 발성과 악동같은 마스크지만


보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음


주로 메탈만 들어서 힙합쪽은 잘 모르지만


제일 유명한 N.W.A의 'Fuck Tha Police'


https://youtu.be/Dxvk9g2QDik


개인적으로는 우탱이 더 좋음


1집은 다 명곡이지만 가장 자주 들었던


Wu Tang Clan의 'Da Mystery of Chessboxin''


https://youtu.be/pJk0p-98Xzc



제이슨 스타뎀[1967년]


이제 막 라이징할때지만


한성깔하는 거침없는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



팸 그리어[1949년]


쿠엔틴 타란티노[1963년] 감독의 '재키 브라운'


때문에 알게된 배운데 알고 보니


70년대 흑인 전용 영화 "블랙스플로이테이션"의 여왕


본 작품에선 몰랐는데 과거 영상 보면 한가닥했을 미모


https://youtu.be/sMJCorShtSc



킬링타임용으로도 훌륭하지만


굳이 각잡고 안 봐도 보다보면 각잡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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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4 태사다  
스태이썸 형님 영화군요. 봐야겠네요.
11 호러왕자  
카펜터 감독의 영화 중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자꾸 보다보면 묘한 중독 느낌의 영화입니다. ㅋ
개인적으로 전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를 좋아합니다.
17 달새울음  
조회수는 게시판의 차이일뿐입니다.
무비투브에 예고편 올리면 조회수 100도 안나오지만 자유게시판에 예고편 올리면 기본 몇 백 찍는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