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네이션 2 후기 [왕 스포.220329]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36679
스토리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여자가 고속도로 입구에서
사고를 예감하고 차를 멈추는데 예정대로 사고는 벌어지고
목숨을 건지지만 다시 죽음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1편이 시리즈 첫 영화라 어쩌구저쩌구 서론이 길었는데
제작진도 지루한걸 캐치했는지 1편보단 적음
감독도 바뀌고 각본도 바꼈는데
영상 때깔은 더 헐리웃스러워졌고
스토리는 전작과 연결 고리를 잘 살리면서 업그레이드
1,2편 모두 스토리에 구멍이 없다는게 칭찬할 점
특히 사고 장면은 20년이 지났건만
지금 봐도 왠만한 블록버스터 저리가라할정도로 쫄깃
1,2편 감독 스타일 차이가 확실한데
1편이 스케일 작은 공포 영화 느낌이면
2편은 확실하게 액션 영화 느낌
기억나는 장면은
트럭에서 통나무 떨어져서 사고 시작
대규모 차량 폭파씬,사다리에 찍혀 죽는거 정도
죽을때 하도 관통이 많아서
Impaled Nazarene이 갑자기 생각남
2003년 노래 한곡"Armageddon Death Squad"
1편 생존자인 남주,여주중
둘 다 안 나오면 모르겠는데 여주만 나와서 검색해보니
남자앤 출연료 협상하다 문제가 생겨서 짤린듯하고
여자앤 남자 짤린거 보고 적당히 협상한듯
하지만 여자애도 2편까지
제작비 2천6백만불에 흥행 9천만불로
1편보단 떨어지지만 중박 이상
A.J.쿡[1978년]
캐나다 출신으로 영화에서는 갈색이었는데 원래 금발인듯
착하고 이뻐보이는 마스크지만 살짝 모자른 느낌이었는데
그건 미모 포텐 터지기 전이고 같은 사람 맞나 싶을정도로 이쁨
아쉽게도 영화보단 드라마 쪽으로 풀린듯
왠지 캐나다 출신 배우들이 미국애들보다 대체로 착해 보임
조나단 체리[1978년]
역시 캐나다 출신이라 약쟁인데도 착해 보임
마이클 랜디스[1972년]
제이크 질렌할[1980년] 닮은 느낌인데 그것뿐
이 작품이후 주연은 못 하고 조연도 겨우
죽는 순서는
로또남[사다리]-아들[유리창압사]-엄마[엘레베이터끼임]
단발여자[파이프관통]-약쟁이[철조망관통]-흑인남[산소폭발]
개인적인 재미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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