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out of space(우주로부터의 색채, 2020년) 스포

영화감상평

Color out of space(우주로부터의 색채, 2020년) 스포

4 태사다 0 497 1


피그 이후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그 전에 비해 좀 더 괜찮은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것같은데, 


찾아보니 이미 수년전부터 미국에서는 그가 폼을 회복한 걸로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이 영화도 그런 흐름에 포함된 영화라는 평가입니다. 



아캄호러라는 보드게임을 즐기던 시절 러브크래프트에 관심이 좀 있었고, 


그래서 그 사람 작품집도 사서 읽고는 했는데, 이렇게 영화가 또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니콜라스케이지+러브크래프트 콜라보를 경험하고 싶어 보게 되었는데요...



줄거리는 특별한 것이 없네요. 


그냥 외계에서 온 빛이 일가족 전멸 시키는 이야기입니다.


미지의 존재로부터 공격받아 희생당하는 각 인물들이 희생되기 전에 


정신적으로 잠식되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이 느꼈을 공포가 좀


줄어드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작이 오래돼서 그런지 요즘 공포보다는 그나마 보기 편했습니다. 


대략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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