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3 후기 [왕 스포.220126]

영화감상평

스크림 3 후기 [왕 스포.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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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9004


스토리는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히트해


3편을 제작중 촬영장에 다시 살인마가 나타나 살인을 저지르고


실제 사건의 인물들이 촬영장에 모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nUVg37yEzsc



그냥 본 김에 4편까지 감상 예정


2편이 1년만에 나와서 엄청난 졸작이었는데


본 작품은 그나마 3년만에 나온 작품이지만


이제는 1편의 신선함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기계적으로 만든 느낌뿐



1,2편은 인트로에 화제성있는 스타가 나왔는데


이제는 인트로에 출연해줄 스타도 없는지


처음 보는 켈리 러더포드[1968년]란 여배우랑 


리브 슈라이버[1967년] 골로 보냄



기존 작품들이 연말 시즌에 개봉했는데


본 작품은 000203 발렌타인 데이 시즌에 개봉



감독은 故 웨스 크레이븐[1939년-2015년] 그대로에


각본가만 변경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2편에 비해


스토리는 좀 있는 편이지만 답답한 짓은 2편보다 더 함



그냥 같이 뭉쳐 있으면 안 죽을텐데


굳이 불 꺼진 집에 들어가서 터져 죽고


혼자 소리치고 뛰어 가다 칼 맞아 죽고


옆에 총 줏으면 될껄 엄한데로 뛰어가 꼬챙이 들고


헤드샷 한 방이면 끝날걸 몸통샷만 해대고


보다가 진성으로 "x발 모하는거야" 5번은 나온듯


물론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해야 영화가 진행되겠지만


이런 수준 낮은 부분들이 공포 영화 장르 자체를 


저능아나 보는 영화 취급받게끔 하는 요소



범인도 계속 형사필로 가다가 갑자기 감독으로 바뀌는데


개연성이라고는 전혀 없이 그냥 억지로 범인 만드는 꼴


범인이 자기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이 사연을 형사한테 들이대면 형사가 범인이고 


감독한테 들이대면 감독이 범인이고 여하튼 


그 사연은 흑인 빼고는 누구한테도 들이대면 다 범인 가능



감독이 연출 아이디어가 고갈됐는지


'나이트메어'스런 연출이 나오는데


아마 3부작으로 시리즈 끝낼 생각에 막 나간듯



19:14에 '제이 앤 사일런트 밥' 콤비가 


까메오로 출연하는데 출연 이유는 모르겠음


https://youtu.be/1_ZWGSFsGsU



1:41:53에 책 떨어져서 커트니 콕스 얼굴에 맞고


"아야! 에이 모야~" 이런 느낌의 ng씬인데 그냥 사용



커트니 콕스[1964년] 


2편에서 좀 늙어보인다 생각했는데


3편에서는 완전 확 간 얼굴


한국 나이로 37살인데 40 중반으로 보일 정도


드라마 '프렌즈'로 출연료 엄청 땡기고


인생 최고 리즈시절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데이빗 아퀘트[1971년]


왜 커트니가 데이빗같은애랑 결혼했나 의아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마스크



랜스 헨릭슨[1940년]


좋아하는 배우 랜스옹을 봐서 반갑


한국에서 인지도는 '에이리언 2'의 사이보그정도지만


'엑스파일' 각본가 크리스 카터[1956년]가 쓴 '밀레니엄'이란


드라마를 한국에서 방영할때 인상 깊게 봐서 지금도 기억


간단히 드라마 설명하자면 시신이나 사물을 만지면


살인자의 시각을 느낄수 있는 남자 수사관 이야기


https://youtu.be/5eX1qnKu9Gc



에밀리 모티머[1971년]


어디서 많이 본 여배운데 찾아보니


얼마 전 리뷰한 '고스트 워' 여자 박사


인상이 울상이라해야하나 하튼 특이해서 바로 기억



니브 캠벨[1973년]


여전히 못 생겼는데 죽지도 않아서


그 상다구를 계속 봐야한다는



제작비 4천만불에 1억6천만불 흥행했는데


이렇게 재미없는데도 꾸역꾸역 흥행하는거보면


고정팬이 아주 단단히 있는듯



1편>>>>>>>3편>>>>>>>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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