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 Nobody / 아무도 아니다 / 보잘 것 없는 사람 (2021)

영화감상평

노바디 / Nobody / 아무도 아니다 / 보잘 것 없는 사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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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하드코어 헨리 작품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일리야 나이슐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라고 하는군요.

사실 저는 노바디 영화 트레일러를 무음으로 화면만 봤습니다.

가족들 사이에서 칼이 날아다니고 하길래 저는 속으로 생각했죠.

집안 가장이 생명보험을 들었는데 해당 생명보험금이 굉장한 금액이고

보험금을 타려고 온가족이 아버지를 죽이려 하는 막장 중의 막장 스토리인 것으로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해당 가족들이 어떻게 법망을 피할 수 있을지를 저 혼자서 막 이것저것 상상도 해보고..

시간이 지나서 감상할 시간이 생겼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니더군요. ㅡ,.ㅡ;;;;;;;;;;;;;;;;; 

여기서 또 큰 깨달음이 ㅋㅋㅋㅋ 영상을 음소거해서 보지는 말자. ㅡ,.ㅡ;;;;


냥이 팔찌 하나로 초래된 풍비박산 염병질이었습니다.

반가운 얼굴이 하나 보이는데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리즈에서 로이드 박사 역으로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 옹이 출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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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전체적으로 존 윅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누구나 영화를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이죠.

유사한 점이 있는 만큼, 다른 점 또한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존 윅이 강아지 때문에 청소하는 내용이라면 노바디는 냥이 때문에 청소하는 내용이고

흠.. 정확하게 말하면 냥이는 아니고 냥이 팔찌 때문이지만, 결국에는 냥이를 얻게 되니까요.


존 윅 작품과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어쨌건,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충분했어요.

코믹 스릴러 영화겠거니 하고 봤다가 액션 영화........................... ㅋ


그래서 저의 점수는 7/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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